예전의 기억은 언제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다
밀양이 고향인 필자는 어릴적 퇴로못의 기억이 아주 새로운곳이다
밀양 최대의 저수지에서 올라오는 엄청난 붕어와 잉어는 어린시절 낚시에대한 신기함과 매력에 빠져들게한곳이기도하다.
70년대 블루길의 수입으로 양식이 시작되고 엄청난 번식으로인한 블루길로 붕어 낚시꾼들에게 잊혀져간 퇴로못
그곳이 또 다른 낚시 시도로 솔솔찮게 재미를보고있다.
가족들과 함께 찾는분들은 쉽게 낚시에 빠져들게하기위해 아이들에게
블루길 낚시를 가르치고
넣으면 올라오는 블루길로인해 아이들은 쉽게 낚시의 재미에 빠져든다.
전문꾼들에게는 현재 밤 낚시에 월척급 붕어가 잘나오고있으며
미끼는 옥수수와 보리밥이 붕어를 꼬시는 미끼로 정착이 되는것같다
떡밥과 지렁이 미끼에는 블루길의 성화에 엄두도 못내고 포기를 해버리지만
보리쌀을 삶아 그것을 미끼로 사용하면 붕어만 골라서 낚을수가있다.
진입로도 편리하게 포장을 끝내어 낚시 포인트도 진입로 도로변옆으로 형성이되어있다.
수초대로 산란을위해 나온 붕어들이 보리밥 미끼에 순진하게 올라오는 퇴로못...
비료포대로 살짝 숨긴 그 살림망엔 분명 어릴적 보았던 엄청난 붕어가 유유히 헤엄을치고있었다.
2.5칸~3.0칸이내를 수초대로 붙히면 좋다.
휴일 건너편 가든쪽으로는 어린이들과 블루길 낚시로 하루를 보내는것도 점수를 딸수있는 아빠가 될것같다.
튀김이나 블루길 찜은 고급요리가 될것이다
외래어종도 퇴치하고 요리도 맛보고 일석이조가될것같다.
가산지(퇴로못 전경입니다)
(한낮의 햇볕을피해 잠시 자리를 비우고 살림망엔 붕어가....)
(더워도 좋다 붕어만 올라오면~~)
(미래의 낚시꾼 어린이들이 블루길 낚시에 빠졌다)
(비료포대 사이로 붕어가...)
(특급 미끼인 보리밥입니다)
낚시여건:상류쪽 진입로 주변이 주 포인트
사용낚시대:2.0~3.5칸까지가 무난
사용미끼:보리밥.옥수수
낚시 주 시간:해질무렵부터 자정까지가 무난
수심:1.5m
가는길:밀양에서 부북방면으로 진입하여 부북면을 지나 조금가면 퇴로 위량 이정표를 보고 우측으로 진입하여 도로따라 계속가면 위량마을 비석이나온다
여기에서 좌측으로 도로따라 계속가면 퇴로못 상류가 나온다
글.사진:민물찌 hyon@fishingk.com
너무 댕기시네요
민물찌님 이런거 역은 책자 몆개있을것같은데?
복사한번해야~ㅋㅋㅋ
단연 상사를 꼽을 수 있겠지요.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일이 힘들어도 견딜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일에 대한 열정도 떨어집니다.서로도우며함께 이기는 관계에서일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남의 탓만 할 수는없습니다. 오히려 어렵고 불편한 관계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 사람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