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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22(토)
지난 3년간의 휴식을 가졌던 마둔지 낚시터에서
어우랑카페 정기모임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모습입니다
새로 제작된 마둔지 잔교 입니다
넓어 좋습니다
어우랑 정기모임 현수막
간지런히 자리 했습니다
오늘은 천지님이 일이 있어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조황과 채비 정보 입니다
전 오전 11시경 도착을 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분들의 이야기로는
긴척과 중척에서 고른 입질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차이조구 명경14척에
포테이토 양콩알쵸친낚시를 준비 했습니다
원줄은 영어0.7호
목줄은 영어0.3호로 30/40의 길이로
(최초 목줄길이 40/50을 사용했으나
잡어터치로 10cm 줄여 사용)
바늘은 위,아래 4호를 사용하구요
찌는 차이조구 헤라메카 L553 4호..
가야소재에 솔리드톱, 카본다리로 구성되어 있어
비중이 큰 떡밥에도 목내림과 되돌림을 확실히 표현하는 찌로서
총13목중7목 맞춤으로 사용했구요
떡밥을 달았을때 평균 3목이 나오도록 했습니다
이번 어우동 정출모임은 시조회 성격이어서
떡과 고기가 곁들인 풍성한 먹거리가 있어구요
특히 마둔지에서 제공된
된장국과 밥 참 맛있었습니다
더욱이 맛을 고조시킨 것은
화창한 날씨도 한몪 했지만
밖에서 구워먹는 고기와 된장에 찍어 먹은 배추속이
아직까지 입안 가득한 듯 합니다
총무 맡아보는 이교수님..
회비 3만원에 적자가 있을듯 합니다
(이교수님 떡 고맙습니다
우리 어머니가 떡 맛있게 잘 먹었다고 전하라고 해서 ㅎㅎ)
마둔지가족으로 키우는 놈인데
요놈 TV에 나올만한 짓 하더군요
종자는 잘 모르겠는데
낚시인과 아주 친숙 합니다
특히 물에 떠있는 부유물 같은 것이 있으면
쥔장 지시하면 물로 뛰어들어가 물고 나오더군요
하여간 여러가지 이쁜짓 하는 모습으로 봐서
많은 귀여움 받을 것 같습니다
몆년만에 찿은 마둔지 사장님의 선물 입니다
글과 그림을 직접 그렸고
월별 코팅을하여 만든 작은달력 입니다
정성이 깃들은 선물 감사합니다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오후들어서는 일조량이 풍부해져서 그러한지
12척~13척에서 좋은 마리수 조황을 보였습니다
특히 오후 3시 이후 가 더욱 좋았습니다
단지 신생잔교이어서 인지
아니면 먹이활동 장소로 환경조성이 되지 않아서 그러한지
떡붕어의 크기가 작습니다
어우랑 카페지기 나그네님..
사업일정이 있어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도중에 귀가를 했습니다 만
좋은 어울림에 수고가 많습니다
점심 잘 먹고 한숨 자고나서 본격적인 낚시..
잔마리 낚아올림에 재미있었습니다
과거 해군 2함대사령부 근무당시
처음 중층이라는 기법을 배워 첫 출조했던 곳 입니다
그리고
마둔지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등이 많아
더욱 정겨운 곳입니다
우리 장총님 참 낚시 잘한다라는 생각 다시한번 합니다
하기야 년300일을 출조 하니
물가에서 낚아올림 촉의 발달은 어느누구와도
비교 할 수없겠죠..
저도 좀더 나이들어 아이들 다 출가 시키고 나면
년 300일 출조 도전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야신님
저와 비슷하게 낚시대 잡고 졸고,
낚시터에서 낫잠자는 남자 입니다
동질감 느끼는 분인데
야간근무 일이라 그러한지 졸지 않더군요
반가웠습니다 ..
요놈 이름을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낚시인과 아주 친숙 합니다
그리고 말귀도 알아 듯는 것 같고
" 저리가" 하면 비켜안고
"이리와" 하면 가까이 오더군요
참 기특합니다 ...
경기낚시터에서 자주 뵙던 금잔디님
연맹전 준비만 하고 가겠다고 했는데
낚아올림에 쉽게 발길을 못돌리고..
준비에서 부터 분위기조성까지
수고하신 이교수님..
수고 많았습니다
매월 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일명 동시 쌍거리 ..
오후 3시이후 쌍걸이 낚아올림 현상이 늘어나더군요
아라미스님 역시 낚시 부지런히 다니는 분입니다
올해는 좀더 많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철수직전 입니다
슬그머니 오더니 턱고이고 잠간 졸더군요
하여간 이놈 물건 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움직인 하루 였습니다
계룡시 해군동지회 사무국장으로
천안함 폭침4주기 추모 마라톤 대회장과
대전현충원의 찬안함 폭침 4주기 추모 걷기대회,
사진전,추모음악회장을 돌아보고 격려를 하고
바쁘게 마둔지를 향했습니다
천안IC를 나와 성환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마둔지 입구까지 오는데
네비게이션에서 계속 유턴지시를 하더군요
확인을 해보니
검색창에 마정지로 찍혀 있었습니다
아직 청년이고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하거늘
참 정신 없습니다
마둔지에서 김치찌계에 저녁까지 든든하게 먹고
귀가를 했습니다
클라식 음악을 들으면서요..
낚시 참 즐겁습니다
그리고 지금을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장총님 또 출조하셔서 괴기를 괴롭히셨군요...ㅎㅎ
장총님 괴기 괴롭혀서 나빠요 ..ㅎㅎ
물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