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조행을 위한 선택! - 붕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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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음성군,원남] 주봉낚시터
뭉치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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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22:29
안녕하세요 뭉치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꽝맞은것을 면하고자 .
농땡이 피러 원남으로 갔습니다.
짬낚시하였구요.
몇일전박카스짱님이 다녀가셨다는 조행기를 보고
따라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다른 저수지 보다 사람이 많았구요.
잔교 설치해놓은곳은 직벽밑에 설치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잔교 다리가 아직 완공이안되어서, 한참 도색하시는데 열심이시더라구요.
덕분에 마스크 착용 필이 해야했었습니다.
아직도 목이 칼칼하네요 ㅠ
사장님의 말씀대로 수심권이 5m 나온다고 하였구요.
금일은 메쉬드 포테이도 와 척상을 배합하여 낚시를 해보도록 합니다.
두메지와 달리 바람도 안불고 금일 햇빛도 없고 물온도도 적당하여
고기가 잘나와주었으면 좋겠구나 맘가짐을 가지고 ..
풍덩풍덩 쓱삭쓱삭. 번복되는 밑밥 투척질..
그렇게 한통을 다 썼을무렵요.
1시간 밑밥 후 반응이 오기시작하드라구요
처음 시작은 11척 흑일색 제가 좀 막쓰기 좋아하는 로드입니다.
휨세도 나름 괜찮고 제압도 좋구요.
혼자 독탕으로 조용히 11척 쵸진 하였습니다^^
뚜둥. 첫수에 제 머리보다 큰녀석이 올라와주네요 밴드에 올리자마다 전화 불통...
나름 기분 좋았습니다 사장님 번떡 보시고 달려오시더니 계측 재어 주셨는데
혼자 고기보고 정신팔려서 ㅠㅠ 사진또 못찍었네요
계측기를 가지고 다니던지 해야겠습니다.!! ㅠㅠ
두번째 뚜둥!! 아까볻 더 큰녀석 올라옵니다..
표정이 똑같아서... 같은고기로 착각하시는분들 오노우!! 입니다 ㅎㅎ
잔교설치는 참 이슬안맞도록 잘해놓은것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로드가 지붕에 탁탁 치어 부러질수 있음을
조심하시면 되실 것 같구요
사장님과 이야기나누면서
지붕에 대한 폼 설치 여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그리 설치해주겠다는 승인 얻어내었습니다^^
그리고 이잔교에 특성상 좋은점!!
앞에 철이 하나 있습니다. 안전바 같이요
앉을뱅이 하다보니 다리가 아파 다리를 뻗으면 오!!!!
딱좋습니다 다리걸치기요..
물도 발에 안뭇치고 좋네요
직접 닭을 키우시고 계셨구요
식당에 냄새? 야리꼬릿 한 냄새가 나긴했지만 청결하였습니다.
음식값도 적당한것 같기두 하구요
낚시터에 담배파는건 오랜만에 보네요.
국산만 판매하신답니다
각종채비와 머 조금씩 가져다 놓은 비상 물품들^^
물건 판매하는곳 옆을 보니 .. 어미고양이가 새끼고양이 아가들을 많이 낳았네요
귀여워라ㅎ
금일 조과는 15시부터 19시까지 20수정도하였구요.
11척으로 2m조금 넘는수심부터 1.5m까지 입질 폭이 좋았습니다
풀리면서 딱딱 끈어주는 입질
포테이토 보단 바라케 계열이 월등히 빨랐습니다.
붕어들이 아직 산란을 안한 것 같드라구요
작는 녀석까지 배가 빵빵 !! 하였습니다.
밑밥을 너무 많이 줬나 ㅎㅎ
금일 사용한 채비는요?^^
로드 : 흑일색 11척
찌 : 나루예 2호
바늘 : 8호
목줄 : 30cm,25cm
밑밥 : 포테이토 100cc + 메쉬드 100cc + 물 200cc + 척상 100cc
: 천하무쌍 50cc + 물 200cc + 바라케마하 200cc + GTS 300cc
입어료 : 15,000원
입어료가 조금 미스였긴합니다.
중층 야간낚시 허용 안되구요.
살림망 허용 안됩니다.
아쉬운점은.. 사장님이 돈을 너무 밝혀용 ㅠㅠㅋㅋ
뭉치 조행이 허접해도 잘부탁드립니다^^
뭉치(이광훈)
자세한 사진 은 블로그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