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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21(월)
근무휴무일이고 여름감기에 걸려 가만히 있기에는
힘든 날이어서 오랜만에 문광지 다녀왔습니다
평일 이어서 그러한지
낚시출조인은 저 혼자였구요
오전에 도착하여 관리실에서
사장님과 이런 저런 낚시이야기하다
점심 먹고 잔교로 이동했습니다
다녀온 모습 입니다
제방권에서 바라본 문광지 전경 입니다
한적하고 한가롭습니다
요즘 휴일 이면 관람을 위한 관광객이 온다고 하네요
지금 문광지를 중심으로한 테마공원 조성 작업을 하고 있구요
완성이 되면 가족과 함께 할 수있는 낚시터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물이 많이 빠진 상태이어서
뱃터가 길게 설치 되었습니다
멀리서 보니 운치가 있더라구요
은행나무길 유명하죠
가을에 은행잎이 물들때면 정말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은행 열매가 떨어지면
열매냄새 때문에 좀 그래요...
강수량이 적어 보기에도 안스럽습니다
많은 비가 와서 넉넉한 만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전층잔교에 자리 했습니다
혼자서 자리하기는 처음 입니다
문광지 역시 잔붕어와 잡어의 극성 대단하죠
한 층을 뚫고 들어가야 떡붕어의 입질을 볼 수있습니다
차이조구 선무9척에 최근 판매되는 아시유우 1호를 사용했습니다
워낙 부력이 많이 나가는 찌여서
잡어층 통화 아주 쉽습니다 표현력 좋구요
혼자서하는 낚시여서 그러한지
큰 붕어입질은 보질 못했습니다
평균 7~8치급...
낚시하다 멈추고 한동안 먼곳을 바라만 봤습니다
많은 생각이 나더군요
낚시가방에 기대어 하늘도 보구요
지난온 시간들을 더듬어 보기도 했습니다
참 바쁘게 뛰어온 것같습니다
문광지에 오랜만에 와서
많은 정서 느끼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데서 한숨 자고 싶었으나
혼자 있어 뭐가 나올까싶어 못자겠더군요
문광지 애기떡붕어 입니다
잠간 낚시에 너무 많이 몰려 감당이 어려웠습니다
좀더 긴척으로 하면 큰 붕어 만날겠구나 하면서도 철수를 했답니다
토요일 친구내외와 부부동반 휴가겸 낚시 하기로 했거던요
여름휴가 여기서 1박2일 하려구요
집에 돌아오면서 문득 ..
우리나라 참 살기 좋구나 하는 생각했답니다
요즘 다들 힘들어 하고 못 살겠다고 합니다
말로만 어렵다고 하는건 아닌지..
고등학교 동창이야기 입니다
경제가 어떻구 정치가 어떻구
힘들어서 자살 직전이라는등 떠들어데서
점심이나 같이 하려고 했더니
시간이 없다고 하더군요
일이 많은가 했더니 ..
식구들과 5박6일로 중국으로 여름 휴가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욕을 퍼질나게 해주고 잘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
계룡의 꿈나무 낚시교실, 여러분의 성원으로 준비 잘 되어 가고 있습니다
조금더 준비를 하면 바로 시작을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도와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차이조구 홈피에도 없군요~
차이조구 본사로 전화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