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지

2014. 9.  23(화)

오랜만에 차이조구 대표님과 붕어랑님,

두메지에서 만나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인근 식당에서 점심후 소나무 그늘 아래서

차한잔의 달콤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녀온 모습입니다

두메지 가운데 잔교에서 상류를 보고 앉았습니다

채비는 전척수에서 다 잘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전에는 차이조구 선무10척을 사용했고

점심 식사후는 선무대 8척을 사용했습니다

원줄은 영어 1호원줄과 0.5호 목줄

바늘은 6호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찌는 헤라메카 L553을 사용했구요

평일이어서 잡어의 터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떨어지는 입질만을 챔질해서 정흡만을 노려습니다

조황이 좋아 연신 2마리 입니다

 기온이 내려가서 그러한지

평소보다 붕어 크기가 커진 것 같습니다

포즈를 취할 때는 붕어가 커보였는데

사진에 담아서 보면 크기가 작은 것 같습니다

두메지  떡붕어 정말 이쁘게 생겼습니다

차이조구 정대표님과 붕어랑님 낚시 모습 옆눈으로 보면서

의외로 빠른 템포의 낚시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 했구요

저와 같이 기다리는 패턴은 집어에 문제가 되다는 것 잘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는군요

차이조구 정대표님도 연신 두마리 낚아올림이 많았습니다

가을이 되어서 붕어의 모습도 통통해지고

힘도 좋아진 것같습니다

당길힘 역시 힘차졌구요

차이조구 신제품 찌 입니다

물의 저항과 시인성 등 과학적 요소가

잘 갖추어 찌 입니다

여러번 말씀드렸던

평생교육 낚시 강좌..

어르신 낚시교실 모습니다

이론교육은 계룡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요번주까지 로 끝을 맺구요

다음주는 계룡군문화 축제관계로 휴강,

그 다음주부터는 계룡의 광석낚시터에서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낚시교실을 운영 합니다

지난주 오창 팔도낚시 사장님 께서

낚시교실에 사용할 떡밥을 보내주셨습니다

모든 것을 봉사형식으로 하다보니

이러한 도움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도움주신

차이조구 정대표님..

오마이피시 곽대표님

김정교님

우암낚시에 용수철쟁이님

대전 낚시티비 낚시점 정사장님

그리고 광석낚시터 현사장님 과

각박한 살림에 카드활부를 해도

낚시좋아 하는 남편덕이라는 듯 이해 해주는 아내..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올해는 어르신 낚시교실 과 장애인 낚시교실로 경험 축적하고 

내년에는 꿈나무와 여성낚시교실을 포함 해보려는 생각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