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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금)
늦은 조행기 입니다
지난 2일 제가 거주 하는 계룡시에 위치한
도곡 실내 낚시터 다녀왔습니다
계룡시 향적산 자락에 위치한 도곡낚시터 전경 입니다
실내 화목 보일러를 작동해서
바닥이 따뜻합니다
도곡 실내 낚시터는
편균 수심이 2m20정도이고
먹이 사슬이 12 ~13척에 마추어져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개체수가 많아 혼잡하지 않을 때에는
짧은 척수에도 잘 낚여지는 곳 입니다
주 어종은 100% 수입 붕어...
이날 채비는 선무 10척, 사용한 찌는 차이조구사에서 제작된
헤라메카 L551 세트중 가장 작은 찌(1호)를 사용 했습니다
또한 원줄과 목줄은
방류된 수입붕어가 크고 힘이 좋아
영어원줄 0.8호와 영어목줄 0.4호 를 사용해서
끊어짐 없는 낚시를 했답니다
H빕 공법으로 건축된 실내 낚시터이어서
비닐 하우스보다는 덜 춥고
여름은 시원한 것 같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떡밥을 구사 하지만
도곡에 자주 오시는 분들의 말에 의하며
집어제는 불필요 하다는 말이 통상적 입니다
그래서 지인이 만들어준 글루텐류로 아주 작게 달아 사용을 했습니다
도곡 실내 낚시터 들어가는 입구 휴식 공간에
만들어진 화덕 입니다
화목보일러에서 꺼내어 사용하는 것인데
아주 특별합니다
화덕에 모여 이야기 꽃도 피우지만
맛난 것 먹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낚시터에 도착해서 장덕수 회장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드렸는데
바로 뛰어 오셨습니다
을미년 새해는 시간내어 같이 출조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내 낚시터 전경 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없는 공간이지만
그래도 한 50여분 자리 할 수 있습니다
한 겨울 낚시대를 드릴 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도곡낚시터는 계룡산 물줄기가 향적산을 통해 내려오는 길목에 위치합니다
그래서인지 실내의 특유 냄새가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특히 어복이 충만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