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않좋아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사계절회원님들과 감행을 했네요...
도착하자마자 몇년만에 보는 만수위풍경에 맘이 들떠네요...
저기 건너편 구잔교에서 비와눈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에 파라솔도 안펴시고 열심히 하시는조사님 대단하십니다,.,
10시쯤도착 한시간쯤하니 의외로 안나올꺼간은 붕어가 모습을 보여주네요....꽝칠꺼 각오하고 왔는데...
또한수가....도치형님 역시 효촌지는 배신을 하지않는군요,,..
뒤늦게오신 사계절부회장님도 한수 인증...
간간히 나오는데 힘은 장난아니게 좋네요....
이제 효촌지 시즌이 오나봅니다...^^담주가기대되네요....ㅋㅋ
아직은 마릿수는 좀 ...잉돌이와 향순이 조금 달라들고요....그래도 이런날씨에 간만에 갑갑한 하우스를떠나
간만에 즐겁게 잘 놀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