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 바람이 요즘오후에는 조금 더운감마져 느껴진다
나른하니.................
봄 최고기온이오른다고 뉴스보도가 귓가를 때린다.
한달전 답사한 남지의 대곡늪이 본격적인 산란특수가 시작될 시기가 도래한것같아
오랫만에 대곡늪으로 차를 몰았다
.
벌써 밤 낚시를 즐기는분들이 있다.
한 겨울에도 밤 낚시를 요즘에는즐기니 크게 의아할것도 없지만
포인트 경쟁에서 좋은곳을 차지하기위해 밤 낚시를하는것같다.
대곡늪의 본 늪에는 해마다 그물질이 늘어나 붕어의 자원이 줄어드는것같다.
옆 샛 웅덩이에 5분 가량이 따쓰한 햇볕아래 봄 낚시를 즐기고있다.
수초옆으로 바짝붙인 채비가 금방이라도 찌를 밀어올릴것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아직은 오전에 입질이 잠시 들어왔다 주춤하지만 매일매일 조황이 바뀌고있다.
밤 낚시에는 초 저녁부터 인적이 드문 밭 고랑 앞 포인트가 기대가되는 포인트이다.
올해는 아직까지 릴 낚시를하는분들은 없다.
웅덩이쪽으로는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산란이 시작될것같다.
지렁이 미끼도좋고 떡밥도좋다
주말이면 많은분들이 그 명성을 듣고 찾으니 평일을 이용하여 찾는것이 좋을듯하다
대곡늪 주변으로 산란철 봄 붕어가 우리 낚시꾼을 반겾주는곳이 많다.
봄철 기록 갱신을위해 이곳도 메모해 두자
대곡늪 옆의 샛 웅덩이 포인트
따뜻하니 햇볕이 좋습니다
헛 챔질이 계속되어도 마냥 즐겁습니다
미끼:봄철에는 떡밥 미끼가좋다
포인트:마을앞쪽과 도로변앞의 논둑주변이 최고 포인트
밤 낚시:초 저녁에 입질이 집중된다
낮 낚시:오전9시 전후에 좋음
제가 지리를 잘 몰라서요...
017-874-5896
각오들 하십시다!
지금쯤이면 대곡늪의 조황이 좋은편이죠...
한번가고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잘~~보았습니다...음악두 좋구요...^^*
그림도 좋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보지 않아도 눈에 선 합니다..
저도 좀 빡시게 낚시하는 낚시꾼이지만 솔직히 노지에서
낚시꾼 만나면 좀 삐딱하게 대합니다..
나는 쓰레기하나 안버리고 가지고온다>>>>그냥 속으로 웃고
말지요..
물론 정말로 흔적없이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현재로는
버리는 사람이 더 많은게 현실이지요....
이틀밤을 보냈지만 조과는 3마리(9치,7치,5치-모두방생)뿐, 아직 산란준비가 안된것같습니다. 붕어가모두 알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알놓을 자리를 볼려는 행동도 보이지않았습니다. 이번주말 추위가 끝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산란을 할것 같습니다.
웅덩이포인트수심은 30~40센티, 웅덩이옆수로는 1미터정도나오니 참고바랍니다.그리고, 뉴트리아라고 하는 수중동물이 많습니다.이놈이 왔가갔다하면 낚시하는데 방해가 되니 포인트선정시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