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씨알의 마릿수를 좋아하는분도있고
한마리라도 큰 대물을 노리는분이있다.
어느것이 옳은지는 낚시에는 답이없다
그저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스트레스를 덜 받고 돌아오는것이 낚시가 아닌가??
그러나 막상 떠날때의 설레임보다 돌아올때의 피곤함 그리고 아쉬움
스트레스.............
그 고생을 해가며 내일아니 다음주에도 또 낚시를 떠난다.
의령의 죽전 소류지도 잔 씨알의 낚시인에게는 어울리지않는곳이다.
이전에 마을에서 낚시를 금지시킨적이있다
동네 뒷편에 저수지가있어 소란스럽게하면 금방 쫒겨난다.
지금도 진입로에는 차단막이설치가되어있어 언제든지 출입을 막는다.
아직 낚시를 크게 금지를 시킨적은 없지만 최근엔.........
최고 기록은 38cm까지 낚은바있다.
올라가는길에 마주치는 어르신에게 깍듯이 인사라도 나누고 막거리 한통을 서비스(?)하는 여유도 부리면 만사가 오케이된다 ㅎㅎ
이곳은 씨알이 좋은곳으로 새우낚시를하면 좋은곳이다.
상류쪽으로는 아직 진입하는길이 없어 조금 자리를 다듬어며 들어가면 최고의 포인트는
상류 물내려오는곳이다.
무넘기 부근도 좋은곳이며 차량을 주차하는 입구쪽의 모서리 부근도 좋다
제방쪽으로 바짝 붙이면 해가지고나면 어슬렁거는 붕어를 만날수가있다
단점은 수위변동이 심하여 배수를하는경우가 많다.
이 사진은 지난7월에 찍은것으로 7월이후에 갈겨니님이 턱걸이 월척을한곳이기도하다.
제방쪽으로는 최대한 긴대를 사용하고
저수지에 사람이 없으면 최대한 긴대를 사용해보자
떡밥낚시에도 자주입질이 오는것이 아니니 새우낚시를 권장하고싶다.
쓰레기는 꼭 되가져와야 다음에 꼭 찾을수있는곳이다
만약 차량이 진입로등에 빠지면 마을 이장님을 찾아 트랙터 서비스를 받고
담뱃값이라도 드리면 평생 편한 낚시를할수가있다.
창원의 조카소개로왔다고 느스래도 떨어보자 ㅎㅎ
조용히 함 갔다올라 했더만
창원조카라고랄....
무서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