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좋아지는 소류지

가을이 깊어가면 곳곳에서 대물 소식이 들려온다
언제나 소류지와 저수지를 찾으면 대물이 반겨줄것같은곳이 바로 가을 시즌이다
그러나 갈때마다 대물을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이곳 창원 동읍의 작은 소류지는 해마다 가을이면 초 겨울까지 마릿수와 씨알이좋은곳으로
현재 물 배수구 공사를하고있으나 수위 변동은 없다.
한눈에 보면 전역이 포인트오 보일정도다.

3명이 적당히 낚시를 즐길수있으며 상류 부들주변은 마릿수가좋은곳이다
새우미끼와 옥수수를사용하면 씨알은 굵어진다
지렁이와 떡밥에는 5치급이 붙는다.
중류권의 뗏장주변도 월척이 잘나온다
최대한 조용히 낚시를 해야된다

촤고의 포인트는 무넘기 부근으로 수심이깊으나
제방에서 건너편 과수원쪽으로 최대한 붙혀 새우미끼를 사용하면
4짜까지도 만날확률이 높다.
가을에 꼭 한번은 찾아볼 소류지로 가까이 위치해있기때문에 퇴근후에도 잠시 낚시를 즐기고 돌아올수가있는곳이다 주변 정리는 철저히 하기를 바란다
과수원이있으니 농작물에 피해가 없기를 주의를 요한다.
초 저녁부터 자정까지가 피크입질시간이다


가는길:창원 동읍 주남지가는길로 진입하여 마금산 온천쪽으로 계속가면 산남지가 나온다
산남지를 지나 계속 마금산 압녀으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동읍 미곡창고 건물이 크게 보인다
그옆의 팔각정(버스 정류장)사이로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나오며 이곳으로 진입하여 조금 가면 다리가 나오며 마을입구가나온다
다리를건너 좌 회전하여 100m쯤 올라가면 민가가 나오며 우측으로 마을중간으로 들어가는 시멘트 포장길이 나온다 이길따라 계곡 올라가면 소류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