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철을 잡기까지 긴박했던 시간...

오늘 아침에 붕어세상에 들어왔더니 뿡이라는 아이디로 극선좌대2을 올려놓아서
사려고 핸드폰 했더니 통화불능 상태,그래서 댓글 달아놓고 오후6시쯤 신인철에게
일반전화로 저에게 거래하자고 합니다,그런데 왜 핸드폰이 안되냐고 물었더니 낚시하다가
물에 빠쳐다 합니다.그때부터 냄새가 나더니 붕어세상에 올려놓은 계좌와 이름이 틀리고
자기 다시불러주는 계좌번호 농협 356-0238-7621-83 신인철이라고 하는 순간 붕세에
검색하니 사기꾼 이었습니다.신인철에게 온 일반전화 확인한결과 천안 모 모텔이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신인철에게 전화와 모텔에 있다고 그래서 몇호에 있냐고 물었더니 302호 있다고
말하더군요.전화끝나고 저는 밖에서 집안 정리하던중이라 온몸이 흙투성인데도 켐앞에 앉자
지금부터 긴박하고 간장된 순간이 흐르기 시작 했습니다.그러던중에 신인철이 슈퍼에서
물건 발송했다고 송장번호 대한통훈 893-038-8191라고 불러 줬습니다.그래서 신인철을
안심시키려고 고맙다고 그러고 지금은 가족끼리 산책나와서 집에 들가면 송금라겠다고...
그리고 다시 장터 피해공유난에서 피해 입은 분들에게 일일이 전화 했는데 귀찮다는분,
아디가 검색 안돼는 3분 그분중에 군단이라는분이 동조하고.군단님이 차타고 가다가
지구대 신고하여 경찰이 302호 급습하여 체포하여다고 합니다. 잡혀다는 군단의전화받고
화이팅이라고 외쳤습니다...
군단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