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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닦의 조건이 아주 사나운곳에서는 어떤 채비법을 해야하나요?

박준한 9 14,047
낚시터 바닦이 아주 사나운곳에서는 어떤 채비를 해야하나요?

바닦에 가라앉히기만 하면 잘나오는 곳이 있는데

그게 아주 어렵습니다.

물도 흐르고, 바닦은 툭하면 걸리고,
한번 출조에 여분 바늘을 20개 정도 묶어서 가도
모자를 판이네요.

어찌하다 잘 가라앉으면 입질 들어오구,
나오는 씨알은 아주 좋은 놈들만 나옵니다.

그래서 여쭙니다만,
혹시 아주 획기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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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3 平水  실버
19,366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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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스카이떡밥
감사합니다.
소쩌꿍
위에분들 방법 한번 시도해보세요~
최용철
긴목줄님 말씀대로 가지바늘채비를 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김성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긴목줄
경상도식 가지바늘채비라고 있는데...
바닥이 고르지않고 걸림이 많을때...옛날부터 쓰던 채비로 압니다.
글로 설명하기가 좀 어렵네요..
원리는 두개의 목줄중에서 한쪽목줄은 봉돌이 가라앉아 있고
다른 목줄은 바닥에 살짝 닿이거나 살짝 뜨는 채비입니다..
생자리
ㅎㅎ 바닥낚시로는 방법이 없군요. 굼침이 돌기는 하지만 가지 않는 것이 상책이겠네요. 정 하시고 싶은면 분할 편대 충층낚시를 하시지요. 예쁜 찌 오름은 없으나 마리수 재미는 좋은 편입니다. 채비를 바닥에서 30cm 정도 뛰어서 낚시 한다고 하더군요.^^
민물찌
바닥이 지저분하든지 물이 흘러 낚식 조금 어려울경우는 예전에 끝보기 낚시라고있었습니다. 대물붕어나 물고기들은 흘러내려오는 물살을 좋아합니다.이런곳에서 찌를 사용하지않고 무거운 봉돌채비로
바닥에 채비를 안착시켜 끝 보기 낚시를 즐겼습니다. 낚시의 재미는 별로없지만 ㅎㅎ 이런것을 변형시켜 요즘 수로에서 중층낚시나 올림낚시에 많이쓰는 채비가 외통낚시입니다. 관통되어있는 봉돌을 사용하여 채비를 뭍밑에 안착시켜 하는 낚시법으로 찌맞춤을 크게 하지않고 대강의 찌맟춤으로도  쏙 빨려들어가는 입질을 받습니다. 밑줄채비는 중층과 내림채비 그대로 사용하셔도되며 유동을 준 봉돌을 사용해도 무리없이 미끼를 흡입합니다. 조만간 채비법가 사진을 한번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원리는 아주쉬운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이누야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그눼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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