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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장만했습니다. 이젠 뭘해야하죠?

찐초 14 2,698
그동안 다대편성 생미끼낚시만 하다가,
간곡한 마누라의 남편사랑으로 인해,
남편의 하룻밤 외도를 차마 이젠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낚시장비 몽땅 처분했습니다.
앞으로는 저한테 짬낚시가 대세이며, 가족출조가 대세임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이라 예당도 가깝고,
가족동반하기엔 적절한 장소이기도 하고해서..
앞으로는 내림낚시를 하고, 낚시잘하시는 마눌님도 같이 동반해야겠다고
각성을 하게되었죠.

그리고, 이곳저곳사이트를 통해 12척, 14척 흑일색을
딱 2대 장만했습니다.

좌대?
 -하우스붕어바닥낚시할라고 중고소좌 몇년전 사놓은거 고쳐 사용할겁니다.

찌?
- 찌이야X에서 3개 15천원짜리하는 저푼내림찌 한달전 사놓았슴다.

받침대?
- 이거 구냥 소유하고 있는 받침대까정 다 처분하느라, 새로운거 하나 장만해야 하는데, 내림용 받침대 굳이 안사도 되죠?

클램프?
- 하우스다닐때 소좌에 끼우는 우경클램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받침대도 굳이 내림전용받침대 안사도 될듯합니다.

낚시줄?
- 예당지 다닐때 쓰던 모노줄 1.2호하고 목줄 0.8호 많이 남아있습니다.

바늘?
- 요건 사야겠죠

바늘결속기?
- 오래전에 사놓은게 있어서 고넘쓰면 되고요.

떡밥?
- 글루텐, 페레그루, 글루21 등 한 4종은 작년에 하우스다닐때 미리 사놓았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자. 이정도입니다.
저한테 이제 필요한게 뭘까요? 내림낚시 테크닉을 제외한 제가 준비해야할것은 단지 시간일까요?

사실 테크닉을 Q&A코너등을 통해서 배우고는 있는데요.
용어가 넘 어렵네요. 구냥 단지, 찌맞춤 알고있고, 수심맞춤 알고있으니
출조후에 꿈뻑꿈뻑 거리는 입질만 파악하면 되는것인지...

짬낚일뿐입니다. 프로처럼 깊이있는곳까지 가기엔 여건이 형편없습니다.
고명하신 여러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앞으로 해야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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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찐초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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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곱칸장대
이제 지름신이올것입니다..............술보다 더무서운게 지름신 입니다...
찐초
초장부터 너무 겁을 주십니다. ㅠㅠ.. 지름신은 잘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붕생이
1개 5처넌 짜리찌라고 안좋으란법 없고 내생각에 좋은찌는 최고의찌입니다
사장님의 가족과 함께할 마음이 90프로준비입니다 나머지10프로는 놔두시고 천천히...
입문 축하드립니다 테크닉은 여기서만 배우셔도 충분합니다 낚시=자기만족
원피스
누구든 처음엔 적당히 하리라 마음을 가다듬죠 ㅎ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스스로가 통제가 안될때가 많아요 ㅎㅎ
지금의 마음이 변치않고 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
기본만 갖추고 낚시하세요.. 여기와서 뭐가 부족하다고 질문하는 자체가
지름신을 부르고 있는겁니다...ㅋㅋ 즐낚 하세요 가족과함께요~~
빙산
입문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사실 완벽하게 준비하고자 하면 끝이없겠죠.. 테크닉이야 시간과  경험이 투자되야할테고요...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하실 계획이라니 부럽습니다
대전에 계시면 언제간 뵙겠네요..
정중동
대물낚시하다 내림낚시하시면 가장 먼저 느끼는것이 생미끼에 비해
자주 낚시대를 들어야 된다는것이죠 이것만 극복하시면 낚시 하시던 분들은
바로 적응합니다
장비는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뜰채나 바늘빼기가 있어야 합니다
찐초
내림입문을 시작한 저에게 많은분들의 기대와 걱정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총각일때는 낚시라는게 개인적인 취미활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지만, 가정이 생기고, 아이들이 생기면서, 혼자만의 취미활동은 오히려 가족구성원에게 불평만을 가져다 주더라고요. 앞으로는 항상 가족과 함께할수 있는 취미활동으로서의 낚시를 추구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빙산님은 대전 선비마을쪽에 계시군요. 반갑습니다.
앞으로, 궁금한점은 계속 문의토록 할테니, 적절한 선에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수부쟁선
아주 아주 선명한 선택이십니다.
가족을 위하여 낚시 장르를 바꾸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낚시경력으로 미루어보건대
중층내림도 곧 정복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찐초
유수부쟁선님 감사합니다.
마르샤
술보다 여자보다 지름신...

곧 그분이오십니다....하우스가지마시길....
욱상붕어
떡밥이용술이 가장 중요합니다.

많은 시행착오도 있어야 합니다.

많이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길테니 별로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르르쾅쾅
잘 배우고 갑니다.
jay
열공 하~고 갑니다......^0^~~~~~
짱둥
가장 즐거우실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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