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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낚시의 기본에 대해(집어, 먹이, 찌, 슬로프, 단차 등) 초보가 궁금해서,,,

멘탈현 7 7,575

내림 배운지 1년된 초보입니다. 하우스를 다니는데 최근 3주 연속 한마리
(옆구리 2ㅠㅠ)도 못잡아 엄청난 스트레스에 내림 그만둘까 생각중임다.
고수들께 어깨너머로 배우지만 2%부족하네요, 책도 몇권을 구해 봐서
이론은 조금 아는데 현장경험이 없어 잡아내질 못하네요.
입질도 없고, 챔질해도 헛방에 천장만 때리니..

제가 다니는 곳은
낚시터 : 200평 내외의 하우스(좌석 70개 정도, 13척까지 사용가능)
             수심2m내외, 중국붕어 많고(최근 많이넣음), 토종붕어, 잉어, 향어
              (주로 중국붕어 대상으로 낚시)
1. 집어제로  천하무쌍, 어분, 보리, 바라케마하, gts, 당고 동/하, 게이후, 특s,
                   텐텐, 휘모리나이트 등등으로 기분(?) 따라  혼합사용
2. 먹이용 : 알파, 와다, 신베라, 이모, 흔들이, 감탄, 역옥 등등 사용
3. 13척 주로 사용, 통 안되면 10척, 8척 사용.
    원줄 0.6, 목줄 0.4(40~45cm), , 바늘 2~4, 5호 위아래 사용
4. 단차 : 주로 5cm
5. 찌 : 0.9푼~2푼까지,  최근 1.2푼 저부력 튜브찌 주로 사용

이제 질문드립니다.

1. 집어시 보리나, 바라케마하, gts를 사용하면 붕어가 뜨는가요? 
2. 단차바닥을 잠깐 해보았는데 전혀 입질없어 믿음이 안가네요.
    ---책에서는 획기적인 방법이라는데 실제 좋은 기법인가요?
         떡밥사용이 어려워서 제 수준에선 다소 무리인듯.... 
3. 어떤 고수는 집어제를 푸석하게, 어떤 고수는 물성을 줘서 바닥까지
    내리라는데 어떤것이 더 좋은 방법인지? 어떤 상황에 그렇게 해야하는지?
4. 채비에는 문제 없나요? 찌는? 초저부력(0.9푼~1.3푼이내)가 오히려 방해?
    아랫바늘 2호를 주로 사용하는데 넘 작아 헛챔질?
5. 주로 13척을 풀스윙하는데, 집어후 풀스윙하지 말아야하는데, 그렇게 하면
    찌가 올라가서,수심잘못했나는 의심이 들어 계속 풀스윙., 잘못된거죠?
6. 수심측정이 어려워....30분~ 이상 소요해도,, 자신없어요.
    이론은 아는데, 던질때마다 달라서---적당히 하면 안되나요?
7. 민물 올림낚시 버릇으로 챔질도 뒤로 잡아채기,,,고쳐야죠?
8. 낚시대는 13(특작수), 15,10, 8척 나머지는 국산 저가품가지고 있는데 
   더 필요한가요? 11, 12척을 구하고 싶은데 고죽 같은 연질대가 어떨지
      (경질대 비선호, 그냥, 손맛 즐김)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아직도 궁금점이....
   고수님들의 한수지도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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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멘탈현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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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청산청목
원줄,목줄,바늘...등등 채비는 이상없습니다.
다만 떡밥운용에 문제있는듯 하네요..

요즘같은 저수온기 에는 확산성을 비롯한 여러 가지 떡밥을 사용한다면
과다 집어로 인해 입질이 까칠해진 저수온기에 붕어들은
부상을 할것이고 목줄 건드림이 발생하여 헛 챔질을 유발하게 됩니다.
저수온기에 붕어는 하절기에비해 먹이활동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먹이를 흡입하는 강도도 반이상 떨어집니다.

흔들이를 사용해도 바늘에 묻어있는 먹이를 갈아 먹을정도로
먹이활동이 떨어집니다.

노지가 아닌 하우스라면 더하겠지요.

확산성인 보리계열과 바라케마하,gts를 사용한다면 100% 뜹니다.

붕어들이 안정을 못하고 떠서 몸짓만 하게 됩니다.,

현재 채비에서 떡밥운용을 달리 하십시요..

어분류(휘모리,아쿠아,등)에다 페레도나 당고노소코즈리 동을 첨가하여
손으로 만질시 부드럽게 물성을 주어야 합니다.
투척시 미세하게 풀리면서 내려가서 바닥에 안착후에는
부드럽게 풀릴수 있게 물성을 주세요

배합과 물성을 잘하신다면 터치시 느낌이 옵니다.
떡밥이지만 솜같이 부드럽 다고 느껴 지실겁니다
바늘에 달때 크기는 팥알2개정도로 시작해서 팥알만하게
바늘에 꿰듯이 달아야 합니다.

거기에 입질용으로는 흔들이나 역옥,또는 팥알만하게 어분 양당고로 하여도
딱딱 끊어주는 입질을 볼수 있을겁니다.

양 글루텐 또한 최대한 부드럽게 물성을 주어 하신다면
확실한 조과가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저푼찌에 떡밥을 크게 달고 풀케스팅을 한다면 수심오차가 생기니
떡밥에 크기를 줄이시든가 들여넣기및 접어치기를 하십시요
물론 수심오차로 인해 사선낚시가 되어도 끊어지는 입질 및 쭉~빠는 입질을볼수있습니다

팁 : 떡밥도 확산성을 섞지않고 배합과 물성에 따라 부피가 있어도 무게는
    그루텐같이 가볍게 할수있습니다.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
멘탈현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시네요,
두번 세번 읽어보고 적용해보겠습니다. 실패를 거듭하겠지만,,
떡밥 배합술을 더 익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블루엣
보리 계열이나 가벼운 집어제는 붕어들의 부상을 발생 시키는 요인 중에 하나가 됩니다. 옆자리 조사님의 떡밥도 잘 살펴 보세요. 보리를 사용하시는 분이 옆에 있다면 자리를 이동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아쿠아텍2에 글루텐을 섞어서 사용하는데 상황에 따라 약간의 집어제를 첨가 하기도 합니다. 풀리는 정도는 글루텐 양과 물의 양으로 조절하구요. 찌를 상하로 이동 시켜 정흡에 챔질 되는 수심을 파악하면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아돌프
옆에 잡으시는 분들 미끼를 컨닝 해서 사용했는데 안된다면

99%찌의 문제로 봅니다.

하우스를 가면 20명 있으면 2-3명 잡는분만 잡고

17명중 7-8명은 한두마리에 그치고 나머지는 꽝인사례가 많다고 봅니다.

하우스에서 생명은 미끼보다는 찌라고 생각 합니다.

찌의표현이 너무 중요하다고 봅니다.

바닥 낚시로(올림) 잡으시는분 찾기가 너무 힘들고

또한 계셔도 잡는분 거의 드물다고 봅니다만

제 주관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배고파
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하우스에서 2푼짜리 무크톱에 목줄0.4호 40센티 외바늘에

바늘은 4호 바늘로 합니다.

입질겸 집어밥은 아쿠아텍2를 한컵넣고 물0.8넣고 불린뒤 더블당고 약간 넣고 점섬을 만들어줍니다.

물에 던져서 잘풀리되 절때 뜨는밥을 만들면 안되죠.

첨음에는 바늘을 감싸는 크기로 몇회 집어후 찌에 움직임이 오면 그때부터 아주 작고 길게 바늘만 살짝 감싸줍니다.

그때부터는 입질도 깜끔하고 꾸준한 템포로 해주시면 짜장낚시에는 최고죠 ㅎ

현제까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우스마다 다 틀리겠지만 저는 아직까지 가는 하우스마다 다 잘되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바람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하는 낚시도 답은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 편하게 스트레스 안받고 낚시를 합니다.
임기사
좋은정보 잘  보앗습니다..
멘탈현
댓글 달아주신 고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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