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지에서 기다리다 이학철님과 같이 산밑잔교로 들어갔습니다
한동안 낱마리만 나오고 집어가 잘안됩니다 이상하게 피라미도 안보이구요
피라미없이 붕어들만 있어서인지 엄청 까칠합니다(물이 너무 맑았구요)
빠른입질이 자주 나와서 17척을 밀어봅니다 예상대로 깊은곳에서 잘생긴넘들이
즉시 화답을 합니다 깊은곳에서 끌어올리는 산뜻한맛 아시지요? ㅎㅎ
오늘은 바람이 불어줘서 더운줄 모르고 경치에 취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하루을 보낸것 같습니다 이학철님, 천지님,오창낚시님 즐거웠시유~~!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010-8622-4456
그리운 그곳 화보로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