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안성에 위치한 마둔지 다녀왔습니다
전국이 긴 가뭄으로 인해 난리 인 때 이곳도 저수위를 피해가진 못하고 있네요
상황이 좋지 않은만큼 입질 또한 까칠하구요
10척 내의 짧은척에 반응이 좋고
15척 포테이토 양당고도 해봤는데 긴 척수는 입질받기가 힘드네요
척상급도 가끔 나온다는데 잔 붕어들이 대부분 입니다
아무래도 장마지고 수위가 오르고 안정이 되고나면 상황이 좋아지겠지요
인상적인게
식사는 자율배식에 찬 도 괜찮습니다
입어료 1만원은 따로 받으러 다니지 않고 스스로 지불하는 양심낚시터 입니다
세면장에 샤워시설에 깨끗한 화장실, 후덕한 인상의 사장님 내외분 까지 ...
기분좋게 다녀올수 있는 낚시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