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트인 경치와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둑방에서 내려다본 조개 양식장의 풍경은 잠시 모든것을 잊게해주었다
이전의 진주조개 양식장으로 사용을하다 지금은 모두 철거를 한 상태로 낚시꾼들만 찾는다. 평일인데도 4분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한가한 풍경을 연출하고있다.
낙동강과 연결이 되어있어 강 붕어와 토종붕어 그리고 희나리 배스할것없이 모든 어종의 집합소(?0같은곳이 조개 양식장이다.
전날 내린비로 진입로가 질퍽하니 진입이 조금 힘들다.
걸어서 내려간곳엔 방금 도착햇다는 울산에서 오신 조사님이 조개 양식장 메니아답게 이곳의 특징을 상세히 설명해준다.
봄부터 꾸준히 출조하여 월척급만 헤아릴수없을정도로 올렷다는 설명과
터가 센 단점을 말해준다
"입질이 오면 대물입니다"잔챙이급은 거의 없습니다"

제방에서 내려다본 조개 양식장

제방에서 내려다본 조개 양식장 포인트
그렇다 이곳 조개양식장은 예전부터 대물의 꿈을안고 기록갱신을위해 찾는분들이많았다.
그런곳인만큼 터 또한 센곳이다.
이곳에서 낚인 붕어가 46cm까지 낚였으며 평균씨알이 35cm로 씨알이 좋다.
장박을위해 텐트를치고 낚시를하던분들은 지금은 전부철수하여 조용해졌다.
둑방진입로 공사도 완공이되어 차량도 안전하게 진입할수있어 찾기가 좋아졌다.
이곳의 수심은 평균 2m정도로 바닥은 모래와 뻘로 되어있다.
생 미끼를 사용하면 엄청난 배스가 물어 낚시대를 부러뜨리는 경우가많다
배스 기록어가 탄생한곳도 이곳이다
중후한 떡밥 낚시를 즐기는분들은 안성맞춤인셈.
곳곳으로 포인트가 잘 딱여있으나 서로 상대편 낚시꾼을위해 야간에는 조용히 낚시를하는 매너를 보여주었으면한다.
해가 떨어지고 입질이 붙기시작하면 11시를지나 새벽2시까지는 간간히 입질이 들어온다.
그리곤 해가 떠오르기 직전부터 오전10시까지는 긴장을 늦추지말고 찌를 응시할것.
글루텐 미끼가 최근엔 아주잘듣는 떡밥으로 많이 사용을한다.
시원한 강 풍경과 탁 트인곳에서의 하룻밤 낚시에 대물이 낚여주면
그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수초주변으로 적당한 낚시대를 펼치고 하룻밤을 세워보자......


요런곳이 포인트

울산에서 오신 조사님



가는길:남해고속도로 동 창원 나들목을 나와 진영을거쳐 대산 수산까지간다
수산 신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빠져내려오면 우측으로 농로보다
큰 포장길이 나온다 이곳으로 우회전하여50m가면 좌측으로
백산 방면좌회전하여 길따라 계속가면 오산마을이 나온다
오산다리를건너 둑방 비 포장갈을 따라 끝까지가면 조개 양식장이 나온다
한번가보겠읍니다///
이런데가 있다니
보따리싸서 내려가야겠습니다 ㅋㅋㅋ
그렇지만 바람쉬로다녀왔다고 생각했어요..그냥바람쉬로다녀온다고 다음에도가볍게한번가볼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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