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 환희~~~왕골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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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훅쩍 넘는 폭염속에서도,

우리 앵글러들은 더위를 손맛과 맞바꿉니다.

오늘 시흥시 소재

왕골낚시터에 출조하신 많은 앵글러들이

땀방울 대신​

왕골 떡붕어의 매력에 흠뻑 졌었습니다. 

한달전에

1톤 가량의 떡붕어를 이식하고

조황이 살아나서인지

요즘은

많은 앵글러들께서

그리운 손맛을 찾아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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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가라~~~​

왕골 명인으로 유명하신

백사장님,

낚시를 하시다가도,

천재 손자가 보고 싶으면..

그냥

집으로 가시는 70세의 할아버지..

낚시열정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랜딩 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지인들에게

야유를 받지만.^^*​

한달전에 들어간 46cm의 떡붕어를

반갑게 끌어 안으신 모습이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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