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거주하며 가끔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새해 출조를 고령 보물섬 낚시터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아주 재미나게 낚시했습니다.
15척 양당고글루텐, 2호 바늘, 원줄 0.5호, 목줄 0.3호 45센티, 50센티
자작찌로 대나무 다리에 솔리드톱을 사용하였습니다.
와다글루와 경원 글루텐5를 적당량 섞어서, 아주 질게 사용했구요.
입질은 다양하게
1. 반마디 깔짝부터 2-3마디 꾹 찍는 입질
2. 부드럽게 찌가 들어가는 입질
3. 눈깜짝할 새 껌뻑이는 입질.....
심지어는 쌍타도 나왔습니다. 동영상 보시면... ^^
대략 30여수 즐겼습니다. 3연타 후 한번 쉬고 3연타...
최고 4연타까지 카운팅 했습니다.
오전에 조황이 더 좋았구요. 오후엔 자리를 좀 옮겨서 그런건지 혼잡도가 올라가서 그런건지 좀 활성이 떨어졌습니다.
초보자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