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5(일)
피싱로드 5월호 화보를 담기위해
오랜만에 아산 죽산낚시터 다녀왔습니다
현역시절 서평택근무시
자주 왔던 곳인에
죽산낚시터 많이 변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피싱로드
5월호에 담겠습니다
죽산낚시터의 주요 포인트는
수상좌대를 타야하는데
저는 제방권 전층잔교를 이용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바람을 등에 지고 앉았는데
흐름이 강하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시기에는 어쩔수 없는 낚시 환경이죠
오전 11시반경 죽산에 도착을 했습니다
계룡에서 죽산까지는
1시간 반 소요가 되구요
먼저 사용할 떡밥부터 만들었습니다
한강 포테이토 소립 1컵
한강 포테이토 대립 2컵
한강 어분글루텐 0.5컵
물 4컵
물을 넣고 바로 강하게 50여회
저어서 사용했습니다
체리피시 한강에서 새로출시된
어분글루텐의 성능과 효과를
여러곳에서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분글루텐을 지칭하면
바닥 올림낚시에서 주로 사용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전층에서도 효과적 사용이 두둘어져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줌과 같이 대류현상 강할 때
목적 수심층에서 풀림을 잘 잡아주더군요
죽산의 점심 먹거리가 괜찬습니다
맛나고 푸짐하더군요
8척에 양콩알 낚시 했습니다
원줄 08호에 목줄 04호
목줄 40/50, 바늘은 각각 7호를 사용했습니다
손바닥 크기의 자생떡붕어 먹성이
아주 좋습니다
어분글루텐을 사용해서 그러한지
토종과 양식붕어도 올라옵니다
아직은 대떡은 잔교쪽으로 붙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수온이 좀더 상승하면
좋은 손맛을 볼 수있을 것 같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고
바람을 피할 수없어
동행한 아내가 고생을 했습니다
출조시 운전해주고
사진찍어주고
따뜻한 차 끓여주는 아내에게
늘 고맙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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