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동안
신베라를 거부했던 시흥시 조남동 소재 왕골가족낚시터.
드디어,
오늘...
신베라 1.5톤이
이식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기천지의 조황 상황을 아쉬워하는 떡붕어 앵글러들의 발길을
왕골낚시터로
옮기기 위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한강 이남의 떡붕어 손맛터의 갈증을 풀어줄
왕골낚시터의 신베라 이식은
반가움 그 자체입니다.
길거리에 지나가는 활어차만 봐도,
저것이 떡붕어였음...
했는데..^^*
오늘 왕골에 도착한 활어차..
11일 26일(토요일) 노지 2호지 개장입니다.
니들은 어디서 왔니??
대떡들만 선별하는데 두달 걸렸다네요..
두달전에 신베라 주문 해 놓았다는 왕골 사장님의 주장이
올해는 왕골 떡붕어는 노지(2호지/수심4m)에서만 즐길 수 있습니다.
싱싱한 놈들입니다.^^*
꽁지 지느러미만 그대로 있었으면 45cm 대형떡순이였는데,
아쉽게 꽁지가 잘려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살아라~~
언니, 오빠들
챔질좀 살살 해주세요~
특히 아사타나 하시는 오빠들 무셔워요.
우리의 윗 입술이 튼튼해야
찌가 팍팍 찍혀줍니다.
저 고기들 다 어디 숨어 있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