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일 이어서 감곡지 잔교에 많은분들이 오셨습니다
이사진은 시작전이 아니고 철수를 하면서 전체 모습 담았습니다
조구장이 아닌 노지를 바라보고 앉았습니다
낚시터 도착 셀카를 찍어서 아내에게 보내려고 했는데
낚시터에 오면 늘 그러하듯 마음이 급해 깜박 했습니다
채비는 다른분들 사용하는 척수보다 1~2척
긴 척수를 사용했습니다
다른분들은 10척에서 11척을 주로 사용을 하더군요
전 비금 수 12척으로 제등낚시를 했구요
떡밥을 빠르게 목적 수심층 까지
내려 보내기 위해
찌는 차이조구 아도 중부력 찌를 사용했습니다
잔교 혼잡도가 있어 잡어 극성이 그리 많치 않았기에
중부력 을 사용해도 좋았고..
떡밥풀림을 잘 풀어지도록해
상층부에 있는 떡붕어와
주변 떡붕어를 목적 수심층에 잡아 둘 수있었습니다
잔교 혼잡도가 있어 어분을 이용한 확산성 떡밥을 사용했습니다
사진에는 3가지 떡밥을 혼합 사용했노라 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위해 그릇에 담았지만
순서는 다음과같습니다
한강 어분 1컵에 물 2컵을 넣어
충분히 불리우고 나서
한강 수직 확산성 떡밥인
무거운 통 2컵을 넣고
가볍게 잘 섞여지도록 저어주고
약 2~3분 후
가벼운통 2컵을 넣어서
약 20회~30회 가볍게 저어서 사용..
바늘에 달아사용시 너무 압력을 가하면
풀림시간이 다소 늦을 수있으니
잡어터치의 영향을 보고 떡밥 압력 조정이 필요합니다
제등 대단차낚시로
윗바늘 10Cm, 바늘 8호
아래바늘 30Cm, 바늘 5호
먹이용 떡밥은 인스탄트 우동을 사용 했습니다
12척 수심권에서 평균 9치 이상 떡붕어 들이
낚여졌습니다
오늘 함께 낚시한 청주 텐붕어님..
감곡지 떡붕어 모양은 뭔가 균형이 잡힌듯한
이쁜 모습입니다
오늘 많이 무더웠지만
낚시하는 재미에 푹 빠져
많이 더운지를 모르고 낚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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