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풀 꺽이는가 싶더니,
SF마스터즈가 열리는 토요일 오후에 갑자기 기온이 올라갑니다.
점심때 즈음까지
간간히 불어오던 왕골가족낚시터
깊은 계곡의 바람마져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6시
♨
어디론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2016 SF 마스터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열정만큼은
이 무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오후 5시쯤부터
대회 참가를 위해 경기장에 도착한 선수들이
하나, 둘씩 삼삼오오 늘어납니다.
정확히 오후 6시 접수와 자리 추첨이 진행 됩니다.
오늘도 달~려~보~자!!
오후 6시 30분 제7전 1라운드 시작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집중 모드~~
자리 추첨을 잘 하신분은
옆자리가 빈번호 자리로 경쟁이 수월합니다.
사진
제일 앞쪽에 1번을 뽑은 참가선수,
낚시 실력도 좋았지만..
우측에 경쟁선수 없고!!
좌측에 3번 자리 빈자리고!!
결국 1, 2라운드 중량 합계
제7전
1등 하셨습니다.^^*
오늘 제7전도
많은 업체에서 푸짐한 후원을 해 주셔서
참가 선수 한분당
2개씩의 행운상을 가져 가셨습니다.
트로닉스(주)/모그원 모기퇴치기
라이어떡밥,
원샷어분,
해초어분,
낚시웹라이프 붕어세상,
마루왕좌/떡밥그릇세트
미라이/원줄,목줄
윈윈상사/원줄,목줄
명관조구/공작찌
해빈조구쇼핑몰,
호봉실업/파라솔
매주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열리는 제8전은
월 중량 우승자가 탄생합니다.
(월 중량 우승자/준우승자 호봉레저 파라솔 시상)
어느덧 어둠이 내리고,
2라운드가 시작 되었습니다.
모두 파이팅 !!!
밤 9시
1, 2라운드가 모두 종료 되었습니다.
중량 체크 후
본인 기록을 체크하고 서명을 합니다.
오늘
트로닉스사가 후원 한
모기 퇴치기(모그원)를 행운상으로 받으신 참가 선수.(좌측)
*페어플레이상*
명관조구에서 후원 한
찌세트를 받으신 참가선수.
※SF 마스터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
참가 선수 모두가
경기 규칙과 경쟁선수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만,
그 선수들 중에서
가장 폐어플레이를 한 선수에게 시상되는
"페이플레이상"
(우측)
제7전도
뜨거운 열기속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
그리고,
낚시로...
추억을 만든 밤이였습니다.
모두가 주인공이였지만,
시상대에 올라간
입상 선수들은
오늘밤,
또 하나의
추억을
담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