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조행을 위한 선택! - 붕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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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7(일) 양주 효촌지 출조 ..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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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8
2013-04-09 13:11
아직은 좀 이르다는 걸 알면서도 동생들과 효촌지를 찾았습니다
도착하니 예상데로 아무도 없었구요
구잔교 쪽에 1분의 조사님께서 낚시를 하시더군요
깊은 수심을 선택해 18척으로 두 동생은 세트, 저는 양당고를 시도했습니다
손님이 없는 관계로 식사가 안된다고 해서 동생이 가져온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열심히 오후까지 했는데 아직은 고기들이 잔교쪽 으로 들어오지 않더군요
엄청난 살치떼의 공격과 심술궂은 봄바람
그래도 참 기분은 좋았습니다
손맛도 좀 봤더라면 더 좋았겠지만요 ...
효촌지 조황소식이 들리면 또 찾아옵니다
안전 운행들 하세요~
아직은 좀 이른것 같으네요......경기북부권에서 효천지,봉담지.직천지.발랑지 등 떡붕어 메카로 다들 사랑받는곳인데요.....어서 빨리 시즌이 왔으면 하네요......참,,,봉담에 기천지는 덩어리가 나오기 시작했네요.....19척으로 바닥 찍으면 덩어리 잘나온답니다.......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혹시나 기대했는데 아직은 이르네요 어제 청계가서 노지에서 7척으로 손좀풀고왔습니다
하우스로 이동해서도 해봤는데 역시 노지가 좋습니다 하우스에서는 단소꼬 짜장성화에
조금일찍접고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