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지..

2013.5.8(수)

어버이날 낚시 다녀왔습니다

 햇볕을 쏘이면

기분을 안정시키고

충동을 억제 한다고 하더군요

여름같은 날이었습니다

파라솔 없이는

조금 힘든 그러한 날씨..

물론 낚시하기에는 그만인 날씨였구요

하루가 지난 다음날 조행기 올려 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제방권 입니다

시원한 모습이 좋습니다

중류권 이구요

잔교 모습 입니다

평일 이어서 한산합니다

오전에는 두메교를 바라보고,

오후에는 제방권을 바라보고..

세개의 잔교에 총 8명이 앉아 낚시를 했습니다 ..

두메지에 도착 하기전까지는 우동세트낚시를 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해서 오랜만에 뵙는 이실장님 사용 떡밥을 보니

한강포테이토를 사용하고 있어

저역시 포테이토 양콩알 낚시로 하루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성남지에서 사용하던 배합 패턴으로 사용했는데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포테이토 배합

포테이토大 2컵 + 포테이토小0.5컵 + 물 2컵

가볍게 저어 물이 잘 수며들도록 하고

5분이상 시간 경과후 가볍게 10~20회 저어서 사용..

이날 이실장님과도 포테이토 떡밥 관련하여

이야기 했습니다 만

기존에 사용하던 포테이토와는 성분자체가 달라

강하게 치대던가, 점성을 살리듯 저어서 사용하게 되면 

풀림이 더딜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12척 양콩알낚시

오후에는 10척 양콩알 낚시를 했습니다

채비는 0.8호원줄에

0.4호 목줄

목줄길이와 바늘은

오전 40/50, 7호바늘

오후는 30/40, 8호바늘 사용 했구요

찌는 차이조구 방주8.5호를 사용 했습니다

9목 무크톱에 공작몸통,대나무다리로 제작되어

대체로 안정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빈바늘 5목에 맞추고

포테이토떡밥을 달아 2~3목을 맞춰 사용하시면

명괘한 입질을 보실수 있습니다

한산해서 인지 잔 입질에 호조황을 보였구요

크기는 기대치에 못미쳤습니다

첫 수 입니다..

포테이토를 사용함으로써 피래미나 살치의 입질을 거를수 있었습니다

구지 많은 낚시인들이 붐비지 않는다면

확산성 바라케를 사용하지 않아도

좋은 입질을 보실 수 있다는 판단 해봅니다

오랜만에 뵙는 정석중님

업무로 자주하지 못하는 낚시..  

크지는 않지만 낚아올림에 만족히시는 것 같았습니다 

햇볕가리개로 복면을 하시여

잘 알지는 못하고 인사만 드렸습니다

어깨넘어로 채비구성을 보니

포테이토양콩알낚시를 하고 계셨구요

역시 호조황의 손맛을 즐기시고 있었습니다 

천지님의 첫수..

크기가 성남지 싸이즈 입니다

처음 몸걸림인줄 알았습니다

흔들림도 조금 있었고

그리 크지 않은놈이 정흡인데도

차고나가는 힘이 있더군요

아마 가을쯤 되면 만성교육화 현상으로 

낚기면 스스로 딸려나오겠지요..

오랜만에 뵙는 이실장님

 역시즐기시는 고수 확실하십니다

또 한수 배워 갑니다

고맙습니다 ..

오후 제방권을 바라보며 낚은 첫수..

이제 많은 낚시인들이 와서 떡밥 많이 주고 가면

떡붕어들 살이 오르겠지요

지금은 말라 보입니다

두메지 의 바뿐하루를 봤습니다  

수상잔교를 포인트로 이동중 입니다

중류 안쪽에 바닥올림낚시하시는 분들을 위해

잔교를 이동 배치 했더군요

전에 상류에 있었는데..

정석중님 반가웠습니다

우리 자주만나 즐거운시간 보내요..

시원한 모습 뒤로 하고 철수 합니다

출조길은 조급하고

철수길은 아쉽습니다

또 한번의 즐거운 하루를 추억속에 간직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