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왕골낚시터에서 쪼인합니다. 새벽부터 병원가서. 피봅아 결과보고. 결과가 그닥좋친않은데. 낚시터 물을 보니 안좋던기분이 왕창풀립니다. 역시 낚시꾼은 물을봐야 속이 편해지나봅니다.
오랜만이라고 해봐야 10일정도 낚시를 쉬었는데. 낚시터에 조사님이 별로없네요. 조황이별루 라 는것이지요.손맛볼 생각은 미리버리고. 친구들과 이바구 삼매경에 빠집니다. 역시 남 얘기가 재밋네요. 자릴잡고 낚시터앞에 있는 하얀짬뽕집에 가서 속부터 채웁니다.
12시넘어 차이조구 정사장님도착. 낚시시작합니다. 주변에서 한두마리 나오고. 우리에게도 몇마리 나오고 .안나옵니다. 역시나 요즘와서 일기가 불순한 탓이겠지요. 붕어마음은 아무도 모르기에. 순응하면 속편해집니다.
오늘은 그냥 친구들과 이바구하고 .세상사는 이야기만 하고 돌아옵니다. 여러분도 감기조심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