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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7(금)
화성 기천지 다녀왔습니다
멀티카드리더기 이상으로 오늘에서야 화보 게시 합니다
때(?) 지났지만 그냥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방권 모습 입니다
상류권 신잔교
삼거리 방향 상류권 모습
요렇게 15척 세팅 했습니다
떡밥 운영은
포테이토(입자대) 400 cc + 통 400cc + 물 400cc 입니다
얼마전 계룡시 엄사면 소재 광석낚시터에 마실을 간적이 있습니다
나이 지긋한 분께서 말씀하시길
낚시잡지책도 보고 FTV도 보지만
떡밥 만드는 것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조행기를 통해 아주 쉽게 한다고 표현을 했는데
바닥올림 낚시를 하다가 전층 낚시로 전환을 하는 과정에서
떡밥운영이 제일 힘이 든다는 말을 했습니다
하기야 라면 을 끓여본 사람은 라면 끓이기 쉽지만
그러치 않다면 라면 끓이기가 어렵죠,
그래서 앞으로 더욱 쉽게, 응용하기 좋은 방법을 연구해서
전달 할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기천지에서는 둘둘둘 응용 입니다
두컵,두컵,두컵을 넣고 1차적으로 잘 섞어 물이 떡밥 입자에
먹음을 수 있도록 하고 약 5~10분 정도 시간 경과후
강하게 4~50회 저어 사용을 했습니다
잡어의 거드림과 목적 수심층을 고려하여
저어주는 횟수나 바늘에 떡밥을 달때의 압력정도를
적의 조정을 하시면 편안한 떡밥 운영과 조과에 만족 하실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연안쪽에서는 짧은척수 ( 8 ~ 10척)
중앙쪽으로는 다소 긴 척수(12~16척)을 사용 했습니다
16척을 사용한 천지님 ..
인생 50줄에 입문 한다고 재롱(?)떠는 장총님
소문에 비해 큰 붕어는 낚기지 않았으나
야간에는 마리수는 적지만 힘센 손맛을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웃으며 편히 낚시 할 수있었습니다
물론 날씨도 좋았고, 조황도 뒷받침이 되었지만 ..
평일 인데도 불구 하고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중충낚시운영자 보스님도 뵙구요
한 5년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속으로 이런 맛에 낚시를 하는가 보다 했습니다
낚시내내 웃음이 끝기지 않았습니다,
이 세사람 동갑네 토끼띠 입니다
서로 주고 받는 이야기가 재미있었고,
끼여 들지는 못하고 듯고 웃기만 했습니다
사업으로 낚시를 하지 못했다고 푸념 합니다
냉정지 정출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접니다 ..
요즘 한마디로 낚시발(?) 좀 받습니다
붕어들이 제편을 들어 주는 것같습니다
육상에서 낚시하는분들 모습 입니다
얼마전 청주 다물 공방에 마실 간적이 있었습니다
다물공방 전사장님이 대화중 "야지"라는 말을 했고
무심결에 동행한 천지님이 "노지라는 말을 야지로 바꾸어 사용" 하는 거지요 라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참 묘한 감정이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노지를 야지로 호칭 하기로 했습니다
노지는 일본어 이고 야지는 한국어적 한문 입니다
하기야 뭐...
이런 용어 한마디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할 여유가 없죠
요즘 낚시인들의 관심사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시행령」 예고 입니다
낚시 잡지책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을 보니
한심하기도 하고, 현시점의 아쉬운점도 있습니다
낚시계에서 자신이 제일 이라고 자처 하는분들 뭐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조행기 올리다가 별 소리를 다 합니다
죄송해요
울화가 치밀어서...
뒤 늦게 동참하신 어우동님
오랜만에 함께 합니다
오후 5시경 자리를 돌려 앉았습니다
서치를 사용한 야간 낚시를 하고 싶어서요
돌려 앉은 생자리에서도 좋은 조과를 맛볼 수있었습니다
연출 장면 괜찬은지요...
저 사실 긴척수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노환이 아니라 30년이 넘도록
책상에 앉아 사무일을 하다보니
눈 필요도가 빨리 오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이 짧은 척수의 낚시대를 사용 합니다
사실요...
8척 사용하는데, 옆에서 18척 사용하면
겉으로는 웃고, 아무 것도 아닌 척 하지만
속으로는 『18』소리 나오죠
아무래도 장척은 잘 잡고 못잡고를 떠나서 소란 스럽거든요
하여간 그래요..
그렇때는 슬그머니 짐 싸는게 상책 입니다 ㅎㅎ
화보에 담으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좀 무안함이 있었습니다
저녁은 잔교에서 주문식으로..
어우동님 잘 먹었습니다
상류권 잔교의 서치 모습 입니다
이뻐요..
간이 독서등 입니다
저도 고속도록 휴게소에서 만원에 구입을 했는데
꾀 쓸만 합니다 ..
조행기를 작성 하면서
화를 삭히며 씩식거리기는 제가 참 가관(可觀)입니다
잘보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