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앵글러 형님께서 석곡지를 가신다는 소리를 득고 일한길분도 아니여서 잠시 사무실에 들려 간단하게
일을 본후..앵글러 형님이있는 석곡지로 향햐였습니다..역시 일기 예보를 믿는것이 아니였습니다..
오늘 부터 날씨가 좋아진다고 하였는데 역시나 바람이 부는군요 ㅡ,,ㅡ;; 그렇다고 낚시인이 바람이 분다고
낚시를 안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수상 장교에서 낚시를 하기가 힘들어서 팔각장에 들어 같습니다..
팔각장 반대편에는 완전히 쌩자리였습니다.. 바람이 부는 관계로 팔각장 반대편에서는 낚시를 하지 않았던
자리를 골라서 들어 간죠. 예상대로 초기 집어가 관건이였습니다.. 이상하게 백곰은 꼭 점심을 먹어야지만
붕어들이 반겨주는것 같습니다 .. 바람이 너무 불어서 앵글러 형님과 잠시 바람도 피하기도 하고 또~바람이
조금 주춤하면 다시 자리에 안자서 낚시를 하기도 하면서 오늘 하루를 바람과 싸우고 왔네요.. 낚시한 시간은
3~5시간이 조금 안되었습니다.. 그래도 살림망을 한번 담구어 보자고 해서 석곡지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살림방을 담구어 보았습니다...
백곰 채비 및 떡밥..
낚시대:15척
찌: 무슈 극락
원줄 :1호
목줄 :08호
단차 :먹이용:40cm
집어용:30cm
떡밥(세트낚시)
단차바라케마하200cc+바라케 마하200cc+글루바라100cc넣고 잘혼합한후
물100cc넣은후 푸석하게 30회가랑 반죽후 사용할만큼의 양을 덜어 공기를
살며시 빼주면 완성입니다
(주위) 공기를 뺴줄떄 너무 많은 공기를 뺴주면 바늘에 머무는 지속력이
떨어져서 안개처럼 퍼기지 보다는 조각이나서 바늘에서 이탈이 되오니
손바닥이 아닌 손등으로 살며서 공기를 빼주는것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특징)
단차바라케와 바라케마하의 집어력에 글루바라를 첨가하여 점성과 화산성을
조절할수 있습니다..먹이용으로는 역옥을 사용하며..떡붕어의 활성도가 높다고
판단이 된다면. 섬유질이 강한 글루텐을 상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활성도가 높을때 집어용 떡밥이 과하게 확산되면 먹이용 떡밥에 반을 보이지 않
을수도 있으므로 글루바라를 혼합하여 확산정도를 적절히 조절 한다면 보다 더좋은
조과를 볼수 있을것입니다 ...
시간되면 가방메고 가보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