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내일은 더 풀린다고 하니 성남지를 한번쯤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삼일전 강추위가 몰아치던 날에 조황이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가려고 맘먹었는데, 지인이 고슴도치를 한마리 분양해 주셨는데,
거실에 내 놓으면 추울까봐 안방에서 같이 데리고 자는데.....저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밤새도록 먹이먹고 물먹고 다람쥐통에 들어가서 달리는데, 시끄러워서 잠을 잘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예정보다 늦은 11시가 넘어서 성남지에 도착했네요^^ ㅎㅎ
성남자에 도착해보니 오프로님, 고짝님,김영민님외에 아는분들이 여러분 계시네요^^
채비하고 준비하는데 오프로님이 막 날라다니십니다. 찍은거 모두 잠시동안 걸어올린 사진입니다.
저도 점심식사전에 한수하고 식사 후에 바람이 불길래 목줄을 줄였다가 두시간 손해봤습니다.
다시 목줄을 윗바늘10cm에 아래바늘 70cm로 조정후 제대로된 입질이 들어와서 제법 잡았습니다.
`초심`님 성남지 가는날 연락드리지요.낼은 아마도 진천톨게이트로 가야할듯...!
진철 톨게이트는 엉덩이가 따땃하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부러워요~
풀림이 빠르거나 거칠면 잔바리밖에 입질을 안한답니다. 성남지 오시면 참고하세요^^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