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라리 낚시꾼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시간도 없고 몸도 많이 않좋았었는데
최근 조금씩 상황이 좋아지면 한 2년6개월만에 다시 낚시 시작했네요`~
집이 일산인관계로 가장가까운 떡탕인 김포 손낚시터(포도낚시터??)
2일 연짱 다녀왔습니다..
한동안 않해서인지 첫날 좀 헤매이다~~둘째날은 어느정도 템포도 나오고 조금은 익숙해졌네요...
이거 조행기도 너무 오랬만에 쓰는거라 어떻게 써야하는지 난감하기도 하고..
일단 실내환경은 쾌적합니다...
수심도 4m정도 나오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잘해주시네요`~
첫날은 9척,11척 우동셋트 낚시....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밥도 & 채비 만들기 좀 버겁더군요..
그냥 이래저래 기억을 더듬으면서`~ㅎㅎ
일단 오전에는 활성도가 꽤 좋습니다`~보통 2목정도 깔끔한 입질에 점심이후에는 역시나`~까칠해지고...
마릿수랑 씨알이 괜찮았고 헤라 상태랑 힘도 좋았습니다...
낮12시경까지는 꽤많은 입질을 보이고 점심부터 4시경까지 소강상태....
둘째날은 13척 양글루텐~~ 13척 바닥찍으실려면 목줄50~60은 주셔야 문안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동셋트보다 글루텐 셋트나 양글루텐이 좀더 좋은 조과를 보였고
찌도 너무 저푼수보다 어느정도 나가는것이 목내림과 바닥안착이 좀 수월했네요...
신베라글텐이랑 와다글텐 사용했는데....
좀푸석푸석하게 빨리 부풀고 잔분 빨리빠지게 하는것이 입질이 빨랐습니다..
보통1목정도는 깔끔하게 표현해주고 신경만 쓰시면 20여수는 문안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우동사용하신분들은 조과가 좀 많이 떨어지는 하루였습니다...
평일에는 혼잡도가 거의 없어서 좀 수월하게 할수 있었네요...
야간에는 좀 까칠한편이나 꾸준히 입질보이네요`~
오전조과가 씨알이랑 마릿수면에서 가장 좋았습니다...4짜급보단 30~35정도 되는
녀석들이 힘도 많이 쓰고 꾹꾹 처박는맛도 좋았구요..
가실분들 바닥찍고 글루텐계열로 해보시면 아마도 15~20여수는 문안하게 할것같네요...
오전에는 12시까지는 꾸준하고 오후에는 까칠....5시경부터 잠깐동안 막쏟아지는 상황 2일연짱 받았었구요,,,,
내일도 또 가볼계획인데 단척 아사타나 함 들이밀어볼랍니다`~
간만에 조행기남길려니 채비설명도 부족하고 이것저것 좀 횡설수설한것 같네요`~
몇일 남지않은 2011년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는 좀더 좋은일들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네비주소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212-4 혹시 궁금하신분들 문의는 이쪽으로
011 262 7251
잘보구갑니다
.늘건강하시고..즐낚하십시요.
.윗지방 낚시터 조행기도 많이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붕세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