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소양호 추곡에 가려고 이것 저것 준비한지가 며칠인지!
ㅎㅎ.
소양호는 항상 심장을 뛰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어제밤12시에 잠을 청한지 얼마 되지않아 새벽2시에 눈이 떠졌다~
도망치듯 집을 슬그머니 빠져나와 무작정 추곡을 향하여 출발~
내 애마(갤로퍼 롱밴)얼마전 장거리운전을 대비하여 냉각수 및 오일.
에어필터. 구리스까지...
소리도 안나고...
하지만 가득실은 짐과 오래된 중고차가 과연 속도가 얼마나 나겠는가!
시속(80~100키로) 빨리 간들 총무님도 출근전일테고...
원주휴게소에 한번 쉬고 다시 출발하여 4시간(280키로 정도)의
장거리가 왜 이렇게 가깝지?
암튼 오늘은 출발부터 배터. 짐 내리고 포인트 선정까지.
몇장의 사진 올려봅니다.
내일은 이쁜 붕어사진 준비해서 제2페이지를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