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31 (일)
5월의 끝날...
급한마음으로
톨게이트낚시터 다녀왔습니다
계획으로는 관리형 저수지낚시터 가려
했었는데 지인과 함께 하기로 한것과
새로운 떡밥 블렌딩이 생각 나서
시현하고자 했습니다
다녀온 모습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지니
중앙잔교보다는
지붕과 가림막이 있는 자리가 인기입니다
파라솔이 불필요한
시원한 곳에 자리 했습니다
전 편안한 낚시를 추구하는 편이어서
이러한 시설이 설치된 곳을
자주 찾게 되더군요
톨게이트에 11시경 도착해서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요즘 바쁜낚시인들 사이 유행하는
관리형 낚시터에서
쌍포올림낚시 집어를 겸한 먹이용
떡밥이 생각나 시현해보려고
약 4시간 동안 애를 썼습니다 만
바닥권에서는 효과적이지만
전층에서는 기존 배합방법에
능가하지 못하더군요
오후 3시간 넘어서야 체비 바꾸고
정상적인 낚시를 할 수있었습니다
10척사용했구요
응달쪽 자리는 만석이어서
혼잡도고려 우동셋트낚시 했습니다
원줄 08호 목줄 04호 10/50
윗바늘 9호, 아랫바늘 5호
집어용 떡밥
한강 무거운 통 3컵 (정량)
한강 가벼운통 3컵(정량)
물 2컵
1차적으로 가볍게 저어
떡밥입자에 물먹음이 있게하고
약 5분 경과후 다시 가볍게
저어서 가벼운통 입자가
무거운통 입자와 혼합이 되도록
블렌딩 해서 사용
공세적 낚시를 하는 분입니다
이분들 낚시모임에 자리를
내주어 편히 낚시 할 수있었습니다
휴일이어서 그러한지
젊은 낚시인들이 많았습니다
젊음이 부럽더군요
촉이 빠르다라는 말 실감 했습니다
다행인것은 이렇게
젊은 낚시인들이 올바른
낚시문화를 잘 이끄러
가려는 생각이 크고, 많음을
전층뿐만아니 배스나 계류낚시쪽에서도
보았습니다
앞으로 낚시계의 지각변동이
있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