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8(월)
오랜만에 천안 덕성낚시터 다녀왔습니다
해군예비역 할동으로
현충일까지 바쁜나날을 보냈습니다
사실 많이 피곤해서
나만의 방법으로 휴식을 갖고자
덕성낚시터을 찾았는데
선택을 잘 한것 갖습니다
다녀온 모습입니다
제방에서 바라본 잔교입니다
응달이 많은 쪽에 자리했습니다
그늘막 옆 바람막이를 올려
덕성낚시터를 둘러싸고있는
산자락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바람이 있어
올들어 최고 덥다는 날
더운지 모르고 낚시 했습니다
가족 또는 연인과
잠간의 휴가 낚시터로는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왜냐하면
그늘막 아래
넓은잔교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이름모를 새소리와
강한 입질이
싸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사라지게 하더군요
포테이토 양콩알낚시 9척을 사용했습니다
월줄 08호 목줄 04호 30/40
바늘은 위,아래 각 7호를사용했습니다
한강포테이토 대립 2컵
한강포테이토 소립 2컵
물 4컵
기본 배합패턴입니다
초기에는 가볍게 30~40회 저어
상층부에서 부터 풀림이 있도록 하고
집어가 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디사한번 20여회 강하게 저어
풀림을 더디게 사용하시면
상층부 잡어에 대한 저항감
줄여줄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양식붕어등이 나오다기
포테이토에 집어가 되면
떡붕어가 낚기기 시작하더군요
낚시를 하면서 새소리에 심취되기는 처음입니다
새소리를 알수있는 것은 뻐꾹이 하나이고
소리를 들어가며
나름 큰새 작은새를 짐작해 보며
낚시하는 맛이
또 다른 힐링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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