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욜날부터 시작한 산란기 붕어낚시 도고지서 1박을 했지만 아직도
이른감이 있는듯 토종 잔챙이 몇수하고 다음날 지인이 송악지에서
찌맛 손맛 보자고 날 불러되서 다시 보따리를 싸고
송악으로 이동.
좌대를 다시 폈다.
송악지는 잔챙이 붕어만 득실득실거려서 너무기대치에 못 미쳐서
10시쯤 취침.
다음날 다시 예당지로 가보려하는데 청주후배들이 좌대예약을
했다고 함께 하자네!
그래서 그리로 다시 이동 간단하게 짐을 내리고 배에 탑승.
포인트좌대 2번으로 고고씽~
분위기는 비도 슬슬 오고 짱이네!
낮에 떡붕어 4짜가 나오네~
니가 왜 거기서 그 시간에 나와?
헐~^^
잔뜩 기대하고 열낚을 했으나 후배가 다시 한수를...ㅠㅠ
역쉬 낚시는 운7 기3?
계속 되는 후배에게만 입질!
또 히트!
ㅠㅠ.
하지만 붕어만 봐도 기분이 좋고 후배들과 도손도손 이야기도
하니 재미있는 낚시였다.
ㅎㅎ.
그래도 아직 기회가 있으니..
다시 도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