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2(일)
오랜만에 참샘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참샘에 도착을 하니 약 17명
자리 하셨고 여러 장르의
낚시하는 모습 봤습니다
다녀온 모습니다
아담한 곳 입니다
방풍시설 꼼꼼히 해서
추위를 견딜 수있도록 했습니다
처음 중앙 잔교에 갇다가
다시 도로편쪽 잔교로 이동 했습니다
먹이 사슬이 현성되지 않아
조과는 보장 하지 못하더라도
하루 종일 햇볕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초입에 여러분 계셔서
좀 떨어져 고독을 즐기며 낚시 했습니다
생자리 여서
떡밥을 큰 컵으로 계량해서 만들었습니다
약 한시간 반 정도 밥질을 하니
집어가 되더군요
채비는 6척을 사용했습니다
시각적으로 가장 편안하고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 할 수있어서 입니다
원줄 06호
윗목줄 05호 8cm 9호바늘
아랫목줄 03호 60cm 3호바늘
집어제는
한강 어분 1컵
한강 무거운 통 3컵
한강 가벼운통 3컵
혼합해서
물 2컵
1차적으로 떡밥입자에
물이 잘 스며들도록 가볍게 저어 주고
약 5분 경과후 다시 가볍게 저어서 사용
최대한 손압력을 가하지 않고
원형으로 만들어 달고
초기 ..
찌가 물속 침하 하면
바로 고패질(유인)하지 않고
약 30초~40초 경과후
천천히 들었다 놨다 3회정도
하면 떡밥 이탈
집어시는
집어용 떡밥 작게 달고
찌가 침몰되지 않는 선에서
떡밥 손압으로 조정 사용
먹이용은 인스탄트 우동 사용
초기 집어시는 수입붕어 입질
집어후 떡붕어 낚임
개체수가 수입 붕어 보다는 떡붕어가
많다는 결과로 보입니다
사실 조과는 월등 하지 못했습니다
한시간에 1~2마리정도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에
낚겨짐이 재미를 더했습니다
사실 참샘 낚시터 조행은
아내가 친구들 모임이 분당에서 있어
가는길에 참샘에 내려주고
돌아 오는 길에 같이 귀하기로
해서 참샘 출조가 이루어 졌습니다
오후 5시가 되어 조금 늦겠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말은 천천히 와도 된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조금 황당했습니다
횡 한 낚시터에 혼자 앉아있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철수하시는 분에게 부탁
차량에 동승이동 해서
원곡의 한 찻집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노란 계란이 들어간 쌍화차
오랜만에 마셔봤구요
홀 가운데 연탄 난로가 피어진
옛 다방 같은 찻집에 앉아
옛 일 회상해봤습니다
요즘 세상 흐름의 변화가 빨라
미처 대처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속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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