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토) 오후 적은 양이지만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박용남(용프로)에게 전화해서 청평대성낚시터를 가자고 꼬셔서
저녁에 출발. 저녁 8시쯤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잔교에서 텐트 1개만
낚시중이고 그리고는 조용. 부라부라 텐트를 치고 밤낚시 시작
거의 독탕이라 그런지 던지면 나오는 조황
씨알도 제법 굵네. 사장님 말로는 거의 신베라로 먹이 반응이 빠르다고.
입질이 좋아 저와 용프로는 외바늘로 낚시전환, 입질이 더 깔끔하네
떡밥 종류에 관계없이 소나기입질. 밤2시까지 낚시하고 다음날 4시부터
다시 낚시시작. 독탕이니 잘나오네. 손맛 많이 봤어요
인심좋고 서비스 좋은 홍사장님 부부의 마음씨도 정말로 감동입니다.
요새같이 배수기 까칠한 노지낚시 보다는 조용하고 경치좋은
양어장 낚시도 좋을것 같아요. 입어료는 15,000원, 냉커피는 공짜
안양 최용수
저두 새물 찬스에 손맛보러 멀리까지 다녀왔지만 꽝만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럴땐 유료터라도 다시 들어가고 싶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집근처에 저런 낚시터가 있으면 맨날 갈텐데
낚시터가 참 좋아보입니다.
헌데 좀 멀어서.......
가고 싶네요
요즘 배수가 심해서 낚시할만한 곳이 없었는데 ....
그날 잔교 좌대에서 같이 낚시한 팀입니다.
낚시꾼들 에버랜드네~
왜 매번 사진만 봐도 이리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