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보물섬 낚시터다녀왔습니다.
아랫지방은 이제 기온이 많이 올라 가서 그런지 활성도 점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우동셋트 쵸친과 아사다나에서는 목내림과 동시에 집어제를 먹고 달아나기도 합니다..ㅎ
잉붕어와 떡붕어가 섞여있는 탕의 특성을 고려할필요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양당고 아나사나 나지마세에 좋은 씨알의 떡붕어가 잘들어와주고 입질도 좋습니다.
쵸친 역시 활성이 좋아졌고 붕어의 힘이 장난이아닙니다..^^;;
아직은 완전히 활성이 오른 시기가 아니라 그런지
당일 활성을 빨리 파악하고 적당한 기법을 선택한다면 좋은 조과가 예상됩니다.
혼잡도가 적은 날에는 양당고에 오히려 조황이 좋습니다.
주말에는 비교적 혼잡도가 높아 쉽게 잡히지 않는 모양이네요..^^
아직 바닥권에서는 큰씨알의 떡붕어보다는 작은씨알의 떡붕어나 잉붕어가 주로 잡힙니다.
요즘 바람이 이리저리 난리가 아니네요..
미리미리 날씨 체크는 필수더군여~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보물섬 밥은 전국 최고 ...아 근질근질 하네요
붕어 빵이... 부럽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