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지

두메지의 수상좌대가 취수탑쪽으로 새로 옮겨져 있다는 얘기에 갑작

스레 번출이 생겨 원없이 손맛보구 왔습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연안좌대쪽에서 있던 붕어가 아니어서 그런지 떡붕

어의 당길힘이 대단했습니다.

바라케류로는 피래미층 뚫기가 어려웠었고 맛슈 양당고로는 어려움

없이 좋은 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평소때 떡밥 패턴

교베라 200cc 척상 100cc + 물 300cc  

20~30 여회 빠르게 휘저어 준후 5분정도 숙성하고 시로베라 100cc를

첨가한후 치대지 않고 공기가 사이사이 스며들도록 골고루 흩어서

사용합니다.



이번엔 바라케 바인더로 적당히 찰지게 사용할 요량으로  

맛슈 200cc 교베라 200cc + 물 250cc + 5분 숙성후

바라케 바인더 100cc를 넣은후 골고루 섞어준후 사용할 만큼씩 덜어

내어 떡밥그릇 벽면에 30여회 강하게 치대어 사용했습니다.

떡밥은 입질 빈도수가 많아질수록 손물을 많이 쳐서 질게 사용했

고  다른 일행분들이 사용하는 떡밥보다도 떡밥이 내려가는 도중 받

아치기 낚시 빈도수가 월등히 많았었습니다.

떡밥이 잘 가라앉아 찌가 깊은 목내림이 되게 하는게 관건이었고 한

목 남아있는 찌톱이 빨려 들어갈때의 쾌감은 아무래도 담주쯤 다시

가야 해소될듯 합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