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2 (화)
붕어삼국지 10월 화보를 담기 위하여
천안 덕성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그간 몇번의 낚시를 출조했지만
게을러 조행기록을 남기지 못했답니다
제가 해군예비역 일을 하기에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출제 준비로
9월과 10월 행사가 끝날때 까지는
사실상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시간이 허락되어 간단히 조행기 남겨봅니다
덕성낚시터 전경입니다
제방권 잔교에 자리해서 약 3시간 가량
낚시를 했습니다
즐겨 사용하는 포테이토 떡밥 사용기 입니다
평일이고
한낮에는 수온 상승이 있어
상층부 잡어 터치와 수입붕어의
접근이 있어 평소보다 조금 단단히 사용 했습니다
한강 포테이토 대립 2컵
한강 포테이토 소립 2컵
물 4컵
강하게 약 40~50회 정도 저어주고
바늘에 떡밥을 달때에는
손물을 주어 사용 했습니다
목적 수심층에서 떡밥이 풀리도록
손가락 압력을 잘 이용하셔야 합니다
한강 포테이토는
떡밥의 확산이 수평이 아닌 수직이므로
천천히 풀어저 집어군 형성을 노리자는 것이지요
잠간 낚시에 큰 떡붕어의 손맛은 보질 못했지만
고만고만한 떡붕어의 손맞을 많이 봤습니다
잔교에서 잉어와 눈이 마주치면
그 잉어는 잔교주변을 떠나지 않습니다
떡밥을 줄때까지..
떡밥을 주면 보이지 않았던
잉어때가 몰려오고요
붕어삼국지 10월호에 자세히 실었습니다
덕성낚시터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잔교와 주변등을 정리하고
붕어를 방류하고 ..
덕성낚시터의 유혹에
흔들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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