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0.(월)
시간이 허락되어 덕성낚시터
잠간 낚시 다녀왔습니다
약 2시간 정도 낚시를 했는데
참 묘한것이 낚시라고는 하지만
너무 잘 낚겨도 재미가 없더라구요
다녀온 모습입니다
평일이어서 나홀로 낚시를 했습니다
전층전용잔교 산을 바라보고
중간쯤 자리 했습니다
덕성낚시터에서도
유독 잘 먹인다는 한강..
한강 포테이토 대립 2컵
한강 포테이토 소립 1컵
잘 섞어서 물 3컵
숙성과정 없이 가볍게 휘저어서
바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약 5분 경과후 다시 한번
가볍게 저어 점성을 늘려 사용..
2회에 거처 비가 왔는데도 수위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현재 약 4.5 미터 배수가
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낚시대를 펴고 앉으니
터주대감 모이기 시작하더군요
먹이 던져주시면
계속 애절한 눈빛 발사합니다
덕성낚시터 수위가 낮아지니
수심이 유지되는 제방권으로
몰려있어
평균 2회 투척을 하면
1회 낚아지는 현상 발생했습니다
약 2시간 낚시를 했지만
채비를 던진 시간은 1시간 정도 였습니다
너무 많이 낚여도
실증이 나더군요
혹시 새로운 기록에 도전 하고싶은 분
하루 마리수 갱신 하고싶은분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철수길에 유독 눈에 띄더군요
덕성낚시터에서는 한강 떡밥이
유난히 잘 먹힌다고 하는데
한강 바닐라 글루텐 봉지가
물위에 떠 있으니 제가 미안해
지더군요
한강 떡밥을 사용하시는분들은
올바르게 사용하고
깨끗이 쓰레기통에 넣었는데
전날 비바람이 그리 한것같습니다
요즘 자연지 쓰레기로 몸살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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