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4 (목)
아내와 오랜만에 감곡지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커다란 파라솔 펴 놓고
단 둘이서만 즐길 수있는 낚시를 했습니다
다녀온 모습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그러한지
아니면 다른이유가 있는지
감곡낚시터 출조 낚시인 없습니다
커다란 파라솔 펴고
아내자리 까지 마련해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주 감곡지 다녀온 조우의 말에 의하면
두가지 악조건을 마추어야 한단는 군요
하나는 배스 출몰이고
두번째는 커다란 피라미 층을 뚤어야 한다고 합니다
7척에 원줄 1호 목줄 5호 45/50cm
7호 바늘을 사용했습니다
늘 사용하던 패턴에서
물성 을 줄여 떡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한강 포테이토 대립 2컵(고봉)
한강 포테이토 소립 1컵(정량)
물 3컵
숙성과정 없이 바로 고득고득 해질때까지
가볍게 저어 주고
장비 셋팅후 다시한번 저어서
사용을 했습니다
다소 풀림이 더디긴 하지만
안정되게 목적 수심층에서
풀림과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집어가 되면 입질에서 챔질시 동시 2마리씩
낚겨지는 과집어 현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입질이 끊어지면 배스출물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배스출몰시 작은 붕어가 튀어오르고
피라미가 혼비백산 흩어진는 현상이 발생되더군요
그래도 꾸준히 떡밥을 투여하면
다시 집어되는 일을 반복 했습니다
평균 30cm 초반이 주를 이루었는데
갈 수록 붕어개체수는 줄어들고
몸집이 커지는 현상은
감곡지 배스개체수가 늘어나는 현상이라 합니다
배스낚시인에게
감곡지를 개방하여 배스를 잡아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해 봅니다
쫠~ 생긴 얼굴이 잘 나오지 안아서
토종 낚고 다시한번 사진 올립니다
감곡지 자매식당 콩국수 추천합니다
무덥고 허기를 느꼈는데
콩국수 한그릇 먹고 원기 회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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