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도 끝나고 주말부터 부지런히 이곳저곳 여러곳을 다녀봤습니다
진례주변과 밀양 부곡면 주변으로 가을붕어를 만나기 위해 부지런을 떨어봤습니다
막 바지 배수가 진행되는곳이 많았으며
진례의 송정지도 현재 물이 아주많이 빠진상태입니다
해가 질 무렵 송정지를 한바퀴돌아보고
평소에 앉을수없는 포인트를 유심히 살펴본후
건너편 산밑의 상류쪽이 아주좋아보이나
걸어서 진입하기엔 힘이 부친다
주차된곳에서 다시 산을 조금 올라 내려가야하니 자신이 없다
도로밑 중류 턱진곳에 자리를 펴고
조금있으니 해가진다
송정지는 자생새우가 아주많은곳입니다
몇년전에 초봄낚시를해보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혹시 송정지가 어떤지싶어 찾아들어왔는데
물이 많이 빠져 한껏 기대에 부푼다
5.1칸부터 충충이 수심을 잡아 총8대를폈다
초 저녁엔 말뚝이다
너무조용하다.
9시가 조금 넘었을까 수심이 제일얕은 5.1칸대에 첫 입질이 들어온다
8치급 붕어 힘이 좋다
새벽1시까지 간간히 들어오는 입질이
턱걸이 월척과 마릿수재비를 톡톡히본다.
잠시 휴식............
일어나니 아침이다..........
진례 송정지(도강지)는 현재 배수가 많이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물을 빼고있으며 수위가 더 내려가면 제방부근과 중류의 수심이 조금깊은곳이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주변이 아주 조용해서 좋으니 주변 청소도 꼭 하면서 낚시합시다
처가에 가면 한번 들러봐야 겠네요
하얀 낚싯대가 눈에 확 뜨입니다.
소식 고맙습니다.
나도 가고싶다....
좋은그림 좋은음악 멋지네요.
부지런히 다니시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기를.....
나도한번가바야지 ㅎㅎ ^^
작년 가을에 6번 출조하여 피리한마리도 못 낚았는데...
올챙이는 있더구만요.
올해 새로 한번 더 도전해 볼랍니다.
고생하셨읍니다....................^^!
션~ 한 그림 잘 보고 갑니다.
들판에 곡식이 영글어 가는 모습을 보니
시골에 계신 어른들 생각이 납니다
한번 다녀와야 겠습니다.ㅎㅎ
보는것만으로도 즐겁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