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녁엔 가을날씨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도 완전히 가을하늘을 보여준다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경남 밀양시 무안면의 소류지로 주말출조를 떠나봤습니다
금요일저녁에는 혼자 들어가 소류지 청소를 끝내고
(마을주민들이 쓰레기 때문에 낚시를 금지 시킨다고해서
완전 청소를 끝냈습니다)
잠깐낚시에 턱걸이 월척1수와 얼굴도 보지못하고 떠나보낸 놈하고
준척급붕어 1수를 올렸다.
토요일 다시 3명이 재 도전하였지만
주말이라 부산서 찾아온 떡밥낚시하는분들과 사이좋게 제방과 상류로
나누어 앉았지만 야간에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고
초 저녁에 벌초를 위한 차량들이 올라왔다 내려갔다를 반복...
부산서 오신 떡밥하는분들은 모두 잘 아는분들이라 그나마 좋았다.
상류쪽으로 앉은 우리는 초저녁 입질을 기대했지만
자정까지는 7치 1수로 마감을했다
전날은 초 저녁에 모두 입질을 받아 재미를 봤는데......
오늘은 상류쪽이 너무 조용하다
제방으로 앉은 떡밥낚시꾼들은 간간히 붕어를 올리는것같다.
아침나절 모두 조황을 확인하니
조금 깊은곳으로 옮겨앉은 사람이 조황이 좋았다
어제 월척손맛을 안겨줬으니 오늘 이 만한 조황도 만족을 해야지
일요일 벌초차량으로 차가 많이 밀릴것같아
다시 야간낚시를 조금하고 들어갈 계획을 세우고
주변의 부곡낚시터에서 낮잠을 청하고 소류지로 다시 들어갔다
2부 소류지는 다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물이 많이 빠져서...포인트가 많이 생겼네요...
조행기에 늘 감사합니다
부러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