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따라 새우를 준비하지 못하고 채집망을 가져가서 현장에서 채집하기로하고 출조를 감행했답니다.날이 어둑해지자 채집망을 꺼내드는 순간 아뿔싸!! 겨우 1센티급 새우 달랑 세마리,,,,,^^;; 3대만 펼쳐놓고 낚시하는 도중 11시경 묵직한 입질을 받고선 한수하셨답니다.낚시란 그런가 봅니다.항상 싱싱한 새우를 듬뿍 준비해가면 꽝치기 일수고 미끼가 모자르고 뭔가 부족할때는 대물이 올라오고 ㅎㅎㅎ ,,,, 새벽2시경 새우가 없는 관계로 일찍 철수 하셨다네요.새벽이라 사진도 못찍고 다음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 출조를 감행하여 낚시를 했답니다.파라솔 다 부러지고 팬티까지 다 젖은 상태에서 낚시를 했다네요. 그늠의 괴기가 뭔지 ㅎㅎㅎ 담부턴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좀 자제를 하심이 ^^
오후3시경부터 대낯에 새우물고 월척이 나와서 느낌이 상당히 좋았답니다.밤이되자 아니나 다를까 강한 입질 몇번 받았는데 평소 바늘과 목줄을 자주 갈아 주지않은 관계로 말풀에 걸린 괴기는 전부 목줄터지고 바늘이 무뎌서 그런지 설걸려서 다 빠지고,,,,,, ㅡㅡ;;
평소에 바늘과 목줄,원줄은 아끼지 말고 교체해주심이 좋겠습니다.고생해서 어렵게 얻은 입질이 한 순간 부주의로 다 날라갑니다 ^^
갈겨니 입질도 전혀 없었고 상황이 아주 좋았는데 11시경 비바람때매 낚시포기하고 새벽에 비 그치고 난뒤 월척 한수 더하고 아침에 철수 하였답니다.
역시 장안지는 큰비올때는 특수인가봅니다.
사짜 축하축하!!!!!!!!!!!!
추카추카~~~~~
부럽심더~~
부럽습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진성ic님!^^*
장안지 위치좀 알수 있을런지요...??
부탁좀 드립니다..
감축 드립니다^^*
그래도 안출은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