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달동안은 좀처럼 시간을 내기 힘들었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주말마다 폭우와
폭염으로 출조가 힘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태풍이와도 출조할 생각이었기에 날씨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더더구나 많은 회원분들과 함께할수 있었고 물 맑은 맹동지에서 1박2일을 보내다보니
그간 못했던 낚시의 아쉬움이 눈녹듯.....^^
수줍게 손을 흔드시는 오창 팔도낚시 재욱형님의 배웅을 받으며 부랴부랴 낚시터에 도착해 이른저녁을 먹고
낚시를 시작했고 갑자기 몰려온 향어의 공격에 힘들기도 했었지만 7~9치급 떡붕어들로 손맛을 보고 왔으니
다행이었습니다.
꽝형은 연이은 향어 입질에 담도 결리구~~.ㅋㅋ
폭우와 폭염이 교차하는 중이고 만수위라 무넘이로 물이 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로인해
다소 입질도 까탈스러웠고 회유하는 떡붕어들을 오래 붙잡아두지 못했던 이유로 마릿수
조황을 볼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함께 더웠던 여름밤, 낮을 함께 했던 형님, 동생들 덕분에 더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다음달엔 어디로 갈까 하는 고민에 빠져봅니다.
환경과 채비구성
낚싯대 |
19척 |
날 씨 |
맑음 | 포인트 |
하류권 15번 골자리 |
수 온 |
32 도 | 목줄 길이 |
윗목줄 40센티
아랫목줄 50센티 |
원줄/목줄호수 |
원줄 1.2호 목줄 0.6호 | 수 심 |
대략 3.5 미터권 |
바람/대류 |
바람은 좌로 대류는 우로
| 사용한 찌 |
남촌 올라운드 무크 4번, 나루예 갈대 전자찌 2번 |
|
떡밥배합 및 조과 등 기타사항
사용한 떡밥패턴 (19척 소꼬쯔리 낚시)
맛슈당고 400cc + 물 200cc
척상 200cc + 신베라 글루텐 소꼬 100cc + 물 350cc
부슬부슬하게 풀어놓고 사용할 만큼만 덜어 손물치며 찰지게 주물러 사용했고
밤시간대에는 노즈리 글루텐 소포장 한분포와 와다글루 50cc를 함께 섞고 물 100cc를 넣어
사용했습니다.
주로 어두워지면서 입질이 자주 들어왔었는데 요즘엔 제방권에서 조황이 훨씬 좋다는 조황입니다..
참고하셔서 훌륭한 손맛 든든히 보시기 바라며 안전운전 하시길 기원합니다.
재방도 좋구
잔교도 가끔은좋답니다^~^
잘보구갑니다^^~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함 뵈야하는데...
잘 봤습니다
건강 잘챙겨라....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