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4박5일 소양호를 다녀 왔습니다.
금요일 늦운밤 출발하여 신남주위에서 잠자고 아침에 살펴보니 완전 흙물색에 밤났시한분의 조황을 확인해 보니 영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추곡으로 이동을 결정을 하고 추곡을 향했습니다.
추곡 배터입구에 도착하니 보트 띄우기가 영 신통치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회길을 따라 붕어골에 도착 베이스캠프를 구축하고...
붕어골 낚시를 해본바 붕어가 없다는 판단으로 다시 본류권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본류권에서 2일동안 낚시해 봤으나 신통치 않은 조황으로
8월2일 결국 휴가를 마감 했습니다.
이번휴가는 낚시보다는 함께한 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냄에 무게를 둡니다.
함께하신 민조사님, 외국인님, 동그라미님, 까지침, 파닥님, 중도사님, 수원붕어님 .....
함께할수있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조황종합]
- 1일 1미터이상씩의 엄청남 배수로 인해 조황은 몰황 수준이었습니다.
- 신남은 완전 흙탕물이었으며, 금요일 밤 낚시하신분들의 몇분 조황을 확인해 보니 거의 몰황이었구요~
= 붕어골에서 10여분이 낚시를 하면서 붕어는 딱 한마리 올라 왔습니다.
- 추곡 본류권(배터 맞은편)에 21척 완전쵸친에 바닦찍고 낚시하여 2수 랜딩중 터지고 2수 얼굴 봤습니다.
- 역시나 붕어힘은 엄청나서 제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1수는 랜딩중 보트 폴대에 라인을 감아서 터졌습니다..ㅠ.ㅠ)
- 지난주도 그렇고 이번에도 느꼈지만, 추곡은 물색이 아직은 탁하고, 띄워서 보다는 바닦에서 입질을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 입질시간대는 아침시간과 오후 해질녁이 좋은듯 싶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모처럼만의 휴가였을텐데 조황이 아쉽겠네요
늘 안출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다만 장비 펴고 접을때 조금 귀찮기도 하답니다.
조황이야 붕어맘이니....ㅋㅋㅋ
이동하기가 장난이 아닐겁니다
그저 필요한 것들인데, 지금은 숙달이 되어 그리 힘들지는 않답니다.
제가 사용중인 어랑별천지S 좌대 본체 입니다.
요즘 보트중층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인듯 하네요~
더 좋으셨을텐데요^^~
잘보구갑니다^^~
저렇게 몰황이기는 처음이 아닌가 싶어요~ ㅋㅋㅋ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붕순이를못봐서 조금아쉬을듯!
조은그림 감상했읍니다~~
손맛이야 담에 가서 곱배기로 볼수 있겠죠...ㅋㅋㅋ
감사합니다.
기회된다면 함께 하시지요~~^*^
글게 말이여~ 함 봐야 하는데, 자꾸만 땜으로만 가게 되는구먼!
그러나 다음을 기약하면서 즐거운 휴가에 만족 한답니다.
조우들간 여름휴가 일정을 미리 맞춰놓은 상태라서 계획대로 출발을 했답니다.
조우님들 모습이 참행복해보입니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