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함안가야둠벙 조황

어제 05시20분 함안으로출발 06시15분 함안대물낚시점에 도착.
문이 닫쳐있다 07시까지 쭈그리고 앉아 기다리다(잃어버린 낚시복이 여기있기에...)
에이 낚시하다가 찾으러오자 하는생각에 바로 늪장으로 갔죠

뚝방 중류쯤에 자리잡고 낚수시작. 08시를 넘어서니 입질이온다
두마디 올리다가 내렸다가 조금 기다리니 몸통부분까지 시원하게 올라오는걸 보면서
챔질. 9치조금 넘는데 빵이 너무커서 한손으로 잡기가 버겁다
그뒤로 심심찮게 입질은오고....좌우로 자리하신 분들은 침묵을 지키신다

좀있다 이정훈이 오고 그렇게. 그렇게 20시40분까지 꼬루다가 고향 앞으로....
이틀 연짝으로 가야둠벙을 들이 대면서 저나름대로 느낀점을 올립니다 참고만 하세요
망구 내생각일수도 있으니깐 ㅎ

아침 해뜨고부터 09시전후 까지가 입질이 쏫아지며 하루조과의 대부분을 이시간대가
좌우 합니다 후로도 11시까지는 따문따문 올라오며.
오후3~4시 까지는 휴식 취하면서 몸충전 하는게 나을겁니다
일몰시간부터는 가끔. 그야말로 가끔씩 입질이 옵니다

새벽시간은 아직 않해봐서 모르겠고....회원님들께서 가신다면 07시쯤 시작해서
점심때까지 하시고 고속도로 차밀리기 전에 내려오시길 권합니다
한낯과 밤낚시는 노력과 고생한만큼의 댓가가 없습디다

짧은대 보다는 긴대에서 굵은씨알이 나왔으며(대체적으로..)
저의채비는 외바늘에 마이너스 두마디로 이중입수 시켰습니다
참고만 하시고. 먼길 가셔서 꼭 손맛보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