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지

2011년7월17일(일)

두메지에서 열린 제1회 오니가케 낚시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낚시대회에 참석 했습니다

다녀온 모습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보는 쾌청한 날씨 입니다

잔교에 낚시대회 준비가 완료되어 있구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1회 오니가케 배 행사진행 본부도

손님 맞이준비가 완료가 되었습니다

스포츠피싱리그전 상반기 우승팀이 본 대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4시간 동안 자율적으로 치루워진 낚시대회

차분하면서도 열기가 있었습니다 만

어제 까지 내린 비 탓 일까...^^

그리 왕성한 조황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점심을 하고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너무 강한 햇볕으로 어려움이 좀 있어지만

주최측의 원활한 진행으로 시종일관 재미있는 시상식 장소였습니다

입상자들의 호명에 반기는 모습 하나 하나 를 담는 모습이구요

입상 하신분들 입니다

수고 하셨구요

축하드립니다 ....^^

입상자들과 주최측 그리고 내빈과 함께 기념 촬영

참석하신 모든분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지급이 되었습니다

우리팀 비상님 수지 맞았습니다

상품 받고 ...

또 받고...

애록님도 받고

문재님도 받고

행사가 모두 끝이나고

함께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수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귀가를 해서 인지 조황이 살아 나더군요

휴무일 업무 연장선에서

일을 마치고 여유 있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선수 지원업무에 고생 하신 이과장님

땀 많이 흘린 유PD님 두분 고생 많았습니다

이 모습이 바로 한 여름에 추구 하는 즐기는 낚시 자세 입니다

경기에 임할 때는 너무 뜨겁고 힘이 들었지만 ...^^

조황도 좋았구요

파고드는 손맛에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더군요 ^^

새벽 4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피곤하지 않아요 ..

건너편 잔교에서는 헤라클래스 정출 모임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마 혼자였더라면 건너가 또한 자리 했을 겁니다 

오랜만에 즐길수있는  화창한 날씨 였습니다

앞으로 불볕 더위와 폭염이 걱정이 되지만  

오늘 맑은 물에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담가보며

또 한여름을 계획해 봅니다 

오늘 제1회 오니가케 배 낚시대회에  임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벌개진 얼굴로 집에 와서 

집사람에게 특별써비스 받았습니다

감자를 믹서기에 갈아서 

얼굴과 뒤 목덜미에 발라주더군요

선물로 받은 쌀 5키로의 위력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