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밭앞 좌대에서 쪼루다가 토종붕어 월에쬐끔 빠지는넘 한수하고
마주보는 땡볕이 너무따가워서 철수.
오랜만에 울만교에 가보니 떠내려온 수초(개구리풀 등등)가 꽉차서 대당굴 자리가없다
라면집에서 라면에쇠주 한빙 말아먹고....손광희님 도착
황윤수님과 만나기로한 몇일전손맛 찐하게본 평강다리 앞으로 출발.
광희님과 둘이서 째려보기 시합돌입
좀있으니 찌가 몸통까지 올라온다 챔질. 강준치......
그뒤로 계속해서 끄리.강준치.블루길. 연속해서 올라온다
이곳은 잡어가많이 달려드는날 밤낚시에 붕어가 많이나온다는것을 알기에
기대만땅.
좀있다 황윤수님도착. 간단하게 한잔 하자는게 길어져서 라조기 배달시켜
빈병이 늘어난다 다섯병...여섯병...
밀양 소류지로 정찰나갔던 붕세별동대?(민물찌.씁새) 씁새님도착
주낚을 마다하리......일곱병...자꾸늘어난다
다리는 휘청거리고 찌불은 두개로보이고. 낚수는 물건너같다. 에이고!!
눈을뜨니 차안이고 시간이05시42분. "큰일났다" 출근해야돼는데.....
후닥딱 거리는소리에 황윤수님 깨시고 좀있다가 광희님 일어나서 낚시에
돌입하는거 보고 회사로날라와서 주낚조황소식을 올립니다
두분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ㅎ
현재평강천은 딱히 포인트가 없고 오늘여기서 대박터지면 낼은1km쯤 아래에서
터지고 그담날은 그자리는 꽝이고 위쪽어디에서 난리나고......
붕어가 떼지어서 회유하는것 갇습니다
떼를 찾으면대박 못만나면......ㅋ
젤좋은 방법은 3~4군데 둘러보고 자리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횐님들 이가을에 개인기록 경신과 떼고기 찾으러 평강천으로 떠나봅시다~~~
봄에 잉어들이 많이 잡히는 곳이죠...
대단들 하십니다...^^
스톱할줄만 아신다면 저는 술긇랍니다.
조은시간보내신것 추카드리구요,다음주에뵙입시다.!
월 못미쳐도 손맛은 죽여겠습니다.
아무튼 정보 고마워요
아침에 월은 충분히 넘는 놈으로 한수 손맛은 보고 왔습니다.
끄리는 마리수로 하고, 예쁜 입질은 충분히 구경했습니다.
이정도면 성공한 출조...ㅎㅎㅎ...모두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나는 대가리 하혈도 하는데 ㅋㅋ
후다닥~~ㅋㅋ
또 머리 땀나네..
손맛실컷 보시기를 바라면서 저의기를 "팍팍" 넣어드립니다~~ㅎ
저는 어제 소류지 정찰갔다 만두먹은게 체해서
그냥들어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밤새 체한것 딴다고 손가락이 엉망입니더 ㅎㅎ
조만간 잘생긴 얼굴한번 봅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