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합천호 다녀왔습니다.
아실분들 아시겠지만...합천호 떡붕어 손맛은 대단 합니다.
뭐 밤낚시에 대뱍은 아니더라도...
몇마리만 만날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되고...그걸 위해 달려가는 곳이 합천호 이기도 합니다.
조과는 최고 42cm 이구요...
밤새 끄리와...메기가 몇수씩나왔으며...조과 사진은 이렇게만 올리겠습니다.
팅~ 하고 총은 3방 쐈습니다. 대도 제대로 못새웠고...설 걸려 빠지고 했습니다.
아침 8시쯤 되니 햇볕이 무지 따갑습니다...
날이 밝자 불루길, 배스, 살치, 마자.......합천호 어시장이 열리더군요.
밤새 최 상류 물골자리엔 잉어 산란 한다고 무지 시끄럽더군요. 잉어 산란 실컷보고...
그냥 철수 하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담을 기약해야죠~
저렇게만 잡았는데...팔이 얼얼 합니다.
조만간 수위좀 오르면 떡붕어도 대대적인 산란을 할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 조행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